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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힐 기부가 제정신인가?"

    우크라이나를 돕기위한 구호 물품과 기부품 등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몰지각한 기부자들의 행태가 도마위에 올랐다.  입던 속옷이나 드레스 등 현지에서 사용할 수 없는 황당한 기부품을 보낸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및 유럽 전역의 자선단체는 현재 기저귀나 의료용품, 위생용품 등 필수품을 우크라이나로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받는 기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빗물만 먹고 26일 만에 기적 생환

    새를 잡겠다고 아마존 숲으로 들어갔다가 길 잃은 어린 형제가 거의 한 달 만에 극적으로 생환했다.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북부 아마조나스주의 주도 마나우스에서 330여㎞ 떨어진 아마존 숲에서 클레이손(8)·글라우코(6) 페헤이라 형제가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다.

  • "25만불 투자, 섬 사고 국가 건국"

    카리브 4. 8헥타르 크기 초미니 섬에 '아이슬란드 공국' 세워. 세계 각지의 투자자들이 소액 투자로 25만달러를 모아 카리브의 작은 섬을 매입해 화제다. 특히 이들 투자자들은 이 섬에 초미니 국가를 세울 준비를 서두르고 나서 전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짧은 최미니 신생 국가가 탄생할 조짐이다.

  • 전쟁이 만든 우크라 '아기공장'의 비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아직 세상 빛을 제대로 보지못한 신생아들이 오갈데가 없어졌다. 우크라이나에서 대리모가 낳은 아기들 얘기다.  . 영국 BBC방송은 우크라이나 키이우(키예프)의 한 아파트 지하 클리닉에서 대리모가 낳은 21명의 아기들이 해외에 있는 부모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 "푸틴은 사이코패스" 러 모델 실종 1년만에 시신으로 발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공개적으로 “사이코패스”라고 비판했던 한 러시아 모델이 실종 1년 만에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그레타 베들러(23·사진)는 지난해 1월 소셜미디어에 푸틴 대통령의 시위 진압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는 글을 쓴 지 한 달만에 살해당했다.

  • "러 장군 4명 사망…전담팀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2일째,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전투에서 러시아 장군이 총 4명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17일 올렉 미티아예프 러시아군 소장이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근처에서 전사했다고 밝혔다.

  • 美 '가미카제 드론' 우크라 보낸다

    미국이 16일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하기로 한 8억 달러 규모의 무기 가운데 ‘가미카제(神風) 드론’으로 불리는 장비도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 드론은 별도 훈련이 필요 없이 배낭에 넣어 다니다가 필요할 때 날려보내면 목표물에 화약을 실은 본체가 돌진해 폭파하는 최첨단 무기다.

  • 사람 키만 한 250kg 폭탄이…"미얀마 군부, 열압력탄 사용"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쿠데타 군부가 공습 과정에서 세르비아에서 들여온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열압력탄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지 매체인 미얀마 나우는 동부 카야주에서 지난 15일 대형 불발탄이 발견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 "아이들 시신 구덩이 속에"…마리우폴의 참극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아이들의 시신이 끊임없이 포격 소리가 나는 마리우폴의 꽁꽁 언 땅 구덩이 속에 처박혀 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쉴 새 없는 폭격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불에 타 폐허가 된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 WHO "코로나19 또 확산세…섣부른 방역해제 안돼"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잠시 주춤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의를 당부하며 섣부르게 방역 조처를 풀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16일(현지시간) AFP·dpa통신에 따르면 마리아 밴커코브 WHO 기술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상당히 줄었는데도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