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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어린 형제의 비극…배고파 쓰레기통 음식 먹고 사망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말레이시아에 사는 미얀마 국적의 가난한 어린이 형제가 배가 고파 쓰레기통에서 찾아낸 음식을 먹은 뒤 숨지는 비극이 벌어졌다. 14일 베르나마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께 말레이시아 랑카위의 한 해안가 마을에서 미얀마 국적의 4세, 2세 형제가 쓰레기통 근처에 쓰러져 있는 것을 아버지(36)가 발견했다.

  • “사람이 떨어진다, 펼쳐, 받아!” 

    빌라에 3층에 여성이 위험하게 걸터앉아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 경찰이 이불을 이용해 여성을 구조해 화제다.  . 지난 11일 오후 3시22분쯤 광주시 북구의 한 빌라 건물 3층에 한 여성이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걸터앉아 있다는 다급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 천장서 물이 폭포처럼 ‘콸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촌에 물이 새는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후 이 게시물이 삭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핀란드 스키 선수 카트리 릴린페레는 지난 10일 SNS에 중국 장자커우 선수촌 내부 영상을 찍어 올렸다. 영상에는 천장에서 물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모습이 담겼다.

  • “15분이면 순결 되찾아드려요"

    말레이시아의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첫날밤을 앞둔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짜 피로 채워진 '인공 처녀막'을 판매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말레이트렌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여성 인권이 낮은 일부 국가에서는 혼전 성관계를 한 여성에 대해 '더럽다', '오염됐다' 등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 ‘원숭이 짝짓기’ 돕기 공연 화제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암수 원숭이 두 마리의 짝짓기를 위한 동물원의 이색적인(?)노력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영국 태퍼드셔주 티텐서에 위치한 동물원 ‘트렌트헴 몽키 포레스트’가 바록 그 곳이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동물원은 멸종위기의 ‘바바리 원숭이’의 짝짓기를 돕기 위해 가수 데이비드 라지를 불러 동물원에서 이들 원숭이를 위한 공연(?)을 갖도록 했다.

  • 소유권 놓고 3국 서로 “내 거!” 으르렁

    1708년 200t 상당 금·은·보석을 싣고 가다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의 소유권 향배는 어떻게 될까.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앞바다에 침몰한 보물선에 대해 콜롬비아 정부가 자신의 유산이란 주장을 하고 나서 소유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호주 상징' 코알라 멸종위기종 지정…"이대로면 2050년 사라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 코알라의 개체수가 최근 20년간 급격히 감소한 끝에 멸종 위기종으로 공식 지정됐다. 11일 AFP 통신에 따르면 수잔 레이 호주 환경부 장관은 이날 코알라의 주 서식지인 퀸즐랜드·뉴사우스웨일스(NSW)·수도준주(ACT) 등 동부 연안 3개 지역에서 코알라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러한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 블링컨 "러, 베이징올림픽 기간에도 우크라 침공 가능"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회담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11일 전망했다.

  • 주인따라 납작 엎드린 반려견

    주인이 경찰에 체포당하면서 바닥에 엎드리게 되자, 주인을 따라 납작 엎드린 강아지가 있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타이완 현지 언론은 최근 경찰이 마약 관련 수배자를 체포하던 중 발생했던 일을 전했다. 대만 중부 타이중시 경찰은 지난해 11월 24일 마약 범죄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2개월을 선고받았던 수배자 쑹모씨(48)를 체포하기 위해 수소문 중이었다.

  • 신출귀몰 '마약 잠수함' 적발

    남미에서 코카인을 실어나르던 일명 ‘마약 잠수함’이 또다시 적발됐다. 지난 8일 콜롬비아 해군 당국은 지난 6일 나리뇨의 항구도시 투마코에서 125㎞ 떨어진 해상에서 4톤의 코카인을 몰래 운반하던 마약 잠수함을 나포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