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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도로서 갑자기 푹 꺼진 '싱크홀'

    브라질의 한 도로에서 갑자기 땅이 푹 꺼져 달리던 승용차가 추락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언론은 지난 19일 최남단에 위치한 리우그란데두술의 한 도로에서 갑자기 싱크홀이 생겨 차량이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거리에 설치된 CCTV에 생생히 담긴 사고 모습은 영화에서나 볼 법한 만큼 황당하다.

  • 하나의 중국 안에서 우리는 한 가족?

    흑인 어린이가 체벌 받으며 중국어 노래를 부르는 장면(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중화사상과 중국어를 강요하는 것이라는 설명이 붙은 영상에 세계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졌다. 문제의 영상은 15초 분량이다. 헐렁한 회색 옷을 맞춰 입은 흑인 아이 2명은 팔 위에 막대를 하나씩 얹은 뒤 다리를 약간 구부리는 체벌 동작을 버티면서 중국어로 노래를 불렀다.

  •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지겠는가

    5살 난 어린 딸이 모르는 남성에게 성폭행 당한 뒤 살해된 채 발견되자 엄마는 직접 복수에 나섰다. 엄마는 복수에는 성공했지만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자신의 5살 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남성의 성기를 자른 베로니크 마케나(23)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 물 있어도 미생물도 못 사는 '죽음의 연못'

    지하에서 뜨거운 물과 가스가 솟구쳐 나오는 심해 열수구(熱水口)나 유황온천과 같은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미생물은 존재한다. 지구에서는 물이 있는 곳에서 이들이 없는 곳을 찾기가 어려울 만큼 강한 생명력을 보이지만 에티오피아 다나킬의 '달롤(Dallol)' 연못만큼은 예외다.

  • '反中시위 찬반투표' 된 구의원 선거

    역대 최고 투표율 71. 2%. 홍콩 민주화 시위 이후 첫 투표로 관심을 모은 구의원 선거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범민주 연합의 압승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반정부 투쟁세력도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413만명의 유권자 중 약 294만명이 참여, 71.

  • 北 주재 대사관 재개

    말레이시아가 내년 북한 평양 주재 대사관 운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관은 2017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폐쇄된 바 있다. 사이푸딘 압둘라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은 21일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동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관이 2020년 다시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세계 최대 '아기 예수' 모형

    6. 5미터 높이…"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닮아". 세계에서 가장 큰 아기예수 모형이 멕시코에 들어선다. 멕시코 사카테카스주의 소키테에 있는 한 성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아기예수 모형을 제작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 나치 유물이 역사적 예술품?

    나치 독일을 이끈 아돌프 히틀러의 모자가 5만유로(한화 약 6500만원)에 낙찰됐다. 히틀러 물품 뿐 아니라 히틀러의 연인과 측근의 물품까지 고가에 팔렸다. 독일 정부와 유대인단체는 유감을 표명하며 이번 경매를 강력 비판했다.

  •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겠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59·사진) 왕자가 자신에게 제기된 '성 접대'의혹에 책임을 지고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여왕의 결혼기념일이었다. 사교성이 좋아 여왕이 공공연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들"이라고 했다는 앤드루 왕자가 어머니 결혼기념일에 가슴에 못을 박고 물러난 것이다.

  • '13년 권좌' 네타냐후 총리의 몰락

    13년6개월을 재임한 베냐민 네타냐후(70·사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직 총리로서는 최초로 기소됐다. 역대 총리 중 최장기 재임 기록을 가진 네타냐후 총리의 정치 생명이 위기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스라엘 법무장관은 네타냐후 총리를 뇌물, 사기, 배임 등 혐의로 21일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