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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 출장중 성관계 '복상사'도 산재?

    업무상 출장 중에 다른 여성과의 성관계 후 사망해도 산재가 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타임스오브런던'에 따르면, 10일 프랑스의 한 항소법원 판사는 프랑스에서 출장 중 한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기혼 남성 직원에게 고용 회사가 재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했다.

  • '흡연 소년'…알고보니 30대 男

    축구장을 찾은 터키의 한 소년이 관중석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생중계돼 논란이 일었으나 사실은 이 소년이 30대 성인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터키 팀사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페네르바흐체SK와 부르사스포르의 축구 경기에서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소년의 흡연 장면이 생중계돼 논란이 일었다.

  •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스웨덴 남부도시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한 어린이가 유치원에 수류탄을 가져오는 바람에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AF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 어린이는 지난 여름 인근 군 사격장에서 문제의 수류탄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잘 못 손댔다간 황천행?

    아마존 유역에서 최고 전압 860볼트(V)의 전기충격을 가할 수 있는 신종 전기뱀장어가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1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과 일하는 동물학자 데이비드 드 산타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러한 내용을 지난 10일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했다.

  • '우익내각' 완성한 日아베 "개헌 향한 도전, 반드시 완수 결의"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개각과 집권 자민당 당직 인사로 우익 중심으로 진용을 재편한 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1일 개헌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東京) 소재 총리관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내정, 외교에 걸친 여러 가지 도전을 진행해 레이와(令和, 일본의 새 연호) 시대의 새로운 일본을 개척해 간다.

  • 中 매체 "홍콩 시위대 '9·11' 같은 테러 계획" 주장했다가 뭇매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중국 관영 매체가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9·11 테러와 같은 대규모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가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홍콩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홍콩의 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대규모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플라스틱병 잡고 33시간여 표류"

    남중국해 망망대해에서 베트남 어민 41명이 플라스틱병을 붙잡고 무려 33시간 30분가량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온라인 매체 징(Zing)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께(현지시간)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베트남명 쯔엉사 군도)에서 태풍 소식을 듣고 피항하던 베트남 꽝남성 선적 어선 'QNa 91928'호가 거센 파도에 전복됐다.

  • "난 똑똑한 사람들을 이끌어주는 바보"

    중국 정보통신(IT) 업계의 거인인 마윈(馬雲·55)이 10일 알리바바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날은 마윈이 알리바바를 창업한 지 꼭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 "정부 말 못 믿어"…홍콩정부, '시위대 3명 사망설' 퍼져 곤혹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홍콩 시민들 사이에 '시위대 3명 사망설'이 계속 퍼지면서 홍콩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 지하철공사, 경찰, 소방당국, 의료당국 등은 범정부 차원의 기자회견을 열어 시위대 3명 사망설에 대해 해명했다.

  • "40초마다 한 명씩 자살한다"

    전 세계적으로 40초에 한 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전 세계 연령 표준화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10. 5명으로 집계됐다. 자살은 주로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79%)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