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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는다 해도…' 절벽서 설정 사진

    세계 여행 사진으로 유명세를 탄 한 커플이 또다시 위험 사진 논란에 휩싸였다. 'positrav****'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는 커플 켈리 카스틸과 코디 워크맨이 페루에 있는 한 절벽에서 아슬아슬한 모습을 연출한 뒤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 최고등급 허리케인 '도리안'의 상처

    최고등급인 5등급의 위력으로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를 휩쓴 허리케인 도리안의 피해는 사람에게만 국한되지 않았다. 9일 CNN에 따르면 바하마의 한 동물보호단체는 "도리안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약 220마리의 개와 50마리의 고양이가 죽었다"고 말했다.

  • 스마트폰 사려고 자식 팔아?

    쌍둥이 판 돈으로 최신 스마트폰 구매한 비정한 엄마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여성은 쌍둥이 친자를 팔아넘긴 뒤 받은 돈으로 최신형 스마트폰을 구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 출신의 여성 마 씨(21).

  • '상아 없는' 코끼리 탄생 늘어

    보르네오섬의 피그미 코끼리들이 상아 밀렵을 피해 아예 상아가 없이 태어나는 쪽으로 진화하는 것 같다는 추정이 나왔다. 9일 뉴 스츠레이츠 타임스 등에 따르면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령 사바주의 야생동물부서 부국장인 센 나탄 박사는 "밀렵의 압박이 코끼리들의 상아를 잃게 한 것 같다"고 밝혔다.

  • 반려견 복지위해 '견공세' 신설

    스페인의 한 지방도시가 반려견 복지를 위해 세금을 걷기로 했다. 5일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의 소도시 사모라는 내년부터 반려견을 가진 주민에게 연 1회 세금을 걷기로 했다. 책정된 세금은 9유로, 우리 돈으론 약 1만2000원 정도다.

  •  '반미는 직업, 도미는 생활?'

    중국에서 새 학기가 시작된 1일 관영 CCTV의 애국주의 교육 프로그램 '개학 첫 수업'을 진행했던 여성 앵커 둥칭(董卿)이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내로남불'로 뭇매를 맞고 있다. 다음 달 1일 건국 70주년을 앞두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대대적인 애국주의를 고취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CCTV는 이날 '오성홍기(중국 국기) 네가 자랑스럽다'는 제목으로 이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 필리핀서 미국인 신부, 아동 수십명 성학대 혐의 받아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의 한 가난한 농촌 마을에서 미국인 천주교 신부가 10년 이상 아동 수십명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AP통신이 9일 보도했다. 현지 검찰에 따르면 필리핀 중부 빌란 섬에 있는 탈루스투즌 마을에서 40년가량 성직자로 있었던 피우스 헨드릭스(78) 신부가 지난해 12월 아동 성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 태풍 파사이, 日수도권 강타…트럭 넘어지고 강풍에 사람 날아가

    지바시 초속 57. 5m 역대급 풍속…하네다공항 가설 벽 무너져.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제15호 태풍 '파사이'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일본 수도권 간토(關東) 지방을 강타했다. 9일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파사이는 이날 새벽 수도권 지바(千葉)현 지바시 부근에 상륙한 뒤 북상하고 있다.

  • 홍콩 중고생 수천명 인간 띠 시위…흉기공격 제지 교사 부상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14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홍콩 중고등학생 수천 명이 9일 홍콩 전역에서 '인간 띠' 시위를 벌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홍콩 프리 프레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홍콩 전역에 있는 120여 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인근 등에서 손과 손을 맞잡고 인간 띠 시위를 벌였다.

  • 얼마나 영국에 오고 싶었길래…

    자동차 루프 박스에 숨어 밀입국하려던 10대 소년이 영국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메트로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사이먼 펜톤(57)과 그의 아내 샐리(57)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도르노듀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