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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언론 "한일 대립으로 규슈·오키나와 관광에 그림자"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한일 양국 간의 대립이 규슈(九州)와 오키나와(沖繩) 관광 분야에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선 한국을 잇는 항공편 운휴와 감편이 잇따르는 것 외에도 호텔과 온천에서도 예약 취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 말레이 리조트서 실종된 영국소녀 열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말레이시아의 열대우림 리조트에 가족여행을 왔다가 지난 4일 실종된 발달장애 영국 소녀가 수색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13일 노라 앤 퀴어린(15)이란 이름의 소녀가 사라진 리조트에서 약 2.

  • 10명중 4명 "내 나라 떠나겠다"

    극심한 경제난과 사회 혼란을 견디다 못한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고국 탈출 행렬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베네수엘라 일간 엘 나시오날은 12일 여론조사기관 콘술토레스21의 설문조사 결과 베네수엘라 국민의 40%가 고국을 떠나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 엑스레이 찍는데 7년 대기?

    남미의 늑장 행정은 악명이 높지만 이번 사건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무릎이 아파 공립병원을 찾아가 엑스레이를 찍어달라고 한 칠레 여성이 7년 만에 엑스레이를 찍으러 오라는 병원의 전화를 받았다. 황당한 사건의 주인공은 칠레 앙골에 사는 마리아 알바레스 몰리나(62).

  • "反中 시위 참여·지지하면 해고"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을 두고 중국과 홍콩이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콩을 대표하는 항공사의 최고경영자가 직원들에게 섬뜩한'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영국계 항공사인 케세이퍼시픽 항공의 루퍼트 호그 최고 경영자는 최근 직원들에게 "이번 사태에 있어서 위법한 항의 행동에 대해 지지하거나 참가한 직원은 징계 처분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징계 처분에는 해고도 포함된다"는 경고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 과연 클레오파트라가 뿌렸을까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여왕인 클레오파트라(BC 69~BC 30, 재위 BC 51~BC 30)가 썼을 수 있는 향수가 약 2천년 만에 재생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13일 고고학자와 향수 전문가팀이 오늘날로 치면 '샤넬 넘버 5' 정도로 불릴 수 있는 향수를 합성해 냈다며 아마도 클레오파트라가 이를 이용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 "이혼 도장이 마르기도 전에…"

    러시아 모델과 결혼하기 위해 왕위까지 버렸다가 1년여 만에 이혼한 말레이시아 전 국왕이 재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메일은 12일 말레이시아 클란탄주(州)의 술탄 무하맛5세(50)가 미스 모스크바 출신 모델 리하나 옥사나 보예보디나(26)와 이혼 후 가족이 고른 다른 여성과 재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러시아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 갑자기 하늘서 떨어진 '금속 우박' 날벼락

    하늘에서 금속 우박수백 개가 떨어져 1명이 다치고 여러 대의 자동차와 가옥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의 이솔라 사크라 하늘에서 난데없이 금속 파편이 떨어졌다.

  • 코끼리 습격에 11세 소녀 참사

    인도의 11세 소녀가 음식 냄새를 맡고 마을로 내려온 코끼리의 공격을 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낮 동부지역에 사는 암리타 티르키(11)라는 이름의 소녀는 부모와 함께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 말레이서 영국 소녀 실종 열흘째…무당까지 수색 참여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13일 말레이시아의 열대우림 리조트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영국 소녀가 실종된 지 열흘째가 됐다. 그동안 경찰과 군, 원주민 300여명이 밀림을 뒤지고 헬기와 드론·열 탐지기·탐지견을 총동원했지만, 흔적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