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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한국대사관에 총탄·협박문 배달…"총 많다, 한국인 노린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한일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가운데 주일한국대사관에 총탄과 협박문이 배달됐다. 3일 아사히(朝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東京都) 미나토(港)구 소재 주일한국대사관에 총탄이 동봉된 협박 편지가 지난 주 배달됐다.

  • "10년 이상 감자칩·소시지만 먹은 英 10대, 시력 청력 잃게 돼"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 눈과 귀의 건강을 위해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영양의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영국에서 수년 동안 두툼한 감자튀김인 '칩'(chip)과 둥글고 얇게 썬 감자 칩인 '크리스프스'(crisps) 그리고 소시지만 먹은 10대가 시력과 청력을 잃게 됐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 아파트 9층 발코니서 요가 즐기던 女 뼈 110개 부러져 3년 병상

    아파트 발코니에서 위험천만한 요가를 즐기던 20대 여성이 바닥으로 추락, 최소한 3년간 꼼짝없이 병상 신세를 지게 됐다. 멕시코 현지 유명 기업인의 딸로 알려진 알렉사 로페스(23)는 평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활발한 여성.

  • "신나는 인생은 90부터"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이자 최고령 스쿠버 다이버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인 영국인 레이 울리(96)가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AP통신은 31일 울리가 이날 키프로스공화국(이하 키프로스)의 항구 도시 라르나카 앞바다에서 침몰한 제노비아 호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 불륜 현장 아내에게 발각된 남성 속죄의 '누드 활보' 철창행

    불륜 현장을 들킨 남성이 '누드 퍼레이드'로 아내에게 속죄했지만 풍기문란죄로 체포됐다. 콜롬비아 현지매체는 자이로 바르가스라는 이름의 남성이 지난 15일 관광명소로 유명한 아틀란티코주(州) 바랑키야의 한 모텔에서 다른 여성과 밀회를 즐기다 현장에서 아내에게 발각됐다고 전했다.

  • 홍콩 정부 '강공'…'우산혁명' 주역 조슈아 웡 등 3명 체포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 '우산 혁명'의 주역이자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를 이끌어온 조슈아 웡(黃之鋒) 데모시스토(香港衆志)당 비서장 등 3명의 범민주 진영 인사가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 위장약인 줄 알았는데 발모제?

    스페인에서 16명의 아기가 '늑대인간 증후군'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더선에 따르면 스페인 A 제약사의 실수로 탈모 치료제인 '미녹시딜'이 위 궤양·역류성 식도염 치료에 사용되는 '오메프라졸'로 뒤바뀌어 판매됐다.

  • '30년간 같은 번호 뚝심'…6천만불 '잭팟'

    30년 동안 같은 번호로 로또 복권을 구매한 '인내심 있는 캐나다 남성이 6000만달러를 받게 됐다고 CNN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중서부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사는 본 트루옹은 작년 10월26일 6000만달러 복권에 당첨됐다.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일본 도쿄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로 꼽혔다. 서울은 덴마크와 함께 공동 8위에 선정됐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지난 2015년부터 2년마다 이 순위를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도쿄는 조사 때마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 "홍콩 경찰, 8·31 시위 불허 예정"…충돌 우려 고조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주말 대규모 시위를 경찰이 불허할 것으로 전해져 시위대와 경찰의 더 큰 충돌이 우려된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재야단체인 민간인권전선이 오는 31일 오후 홍콩 도심인 센트럴 차터가든에서 개최하는 집회와 시위를 모두 금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