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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격하고 힘든 軍은 싫어"…모병 대란

    유럽 국가들이 젊은이들의 군 입대 기피로 병력 모집에 애를 먹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살바토레 파리나 합참의장은 "올해 신병 800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엄격한 병영 생활을 못 하겠다며 신병 선발 절차 도중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남자들도 양산 좀 쓰세요"

    본격적인 무더위철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대대적인 '남성 양산 쓰기'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열사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남성들에게 양산 쓰기를 호소하는 정부 차원의 운동은 처음이다. 하라다 요시아키 환경상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 여름 열사병 대책의 하나로 적극적인 남성 양산 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이·사·진 / "주유소 24시간 대기"

    미국의 제재로 인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중 석유 매장량 1위인 베네수엘라에서 '주유 대란'이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심하게는 24시간 주유소 앞에서 개스 넣기를 기다리는 운전자들은 차량 줄을 감독하는 경찰관들이 일부 운전자들에게서 3.

  • 철없는 10대 모델 광고계약 뚝

    폴란드의 한 10대 모델이 도를 넘은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다. 16일 영국 메트로 등에 따르면 폴란드 출신 모델 줄리아 슬론스카(17)가 망치로 조각상을 부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슬론스카의 한 친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슬론스카의 계정을 태그한 뒤 6초가량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 벽속에서 '8만 벌떼'가 윙윙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에 사는 부부의 침실 벽(사진)에서 8만 마리의 벌떼가 발견됐다. 20일 CNN에 따르면, 이 부부는 3개월 전부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상한 소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부부는 경찰서와 소방서, 심지어는 지역 의회까지 찾아가 도움을 청했지만 아무도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 구찌, 인종차별 이어 시크교 터번으로 '돈벌이' 논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탈리아의 유명 패션 브랜드 구찌가 9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터번을 출시해 논란에 휩싸였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검은색 스웨터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지 불과 석 달 만이다.

  • 금 찾기가 취미인 금광?

    호주에서 한 남성이 금속 탐지기를 활용해 1. 4㎏의 금 덩어리를 발견했다고 20일 BBC가 보도했다. 그가 금을 찾은 곳은 호주 서남부 금광의 중심지 칼굴리. 칼굴리의 금 매매상 맷 쿡은 온라인에 금 덩어리의 사진을 공유하며 10만호주달러(약 8200만원)의 가치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 '부부합산 208세'…남편 사망

    부부합산 나이로 세계 최고령 기록을 갖고 있던 일본인 부부 중 남편인 마쓰모토 마사오가 10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교도통신은 마쓰모토가 지난 17일 가가와(香川)현 다카마쓰 시내 양로원에서 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 알고보니 모두 진품같은 '짝퉁'

    최근 한 남성이 중국을 대표하는 고급술 '마오타이주'를 1950만 위안(한화 약34억원)을 주고 샀지만, 모두 가짜로 판명 났다. 17일 인민일보는 중국 원저우에서 시가 2000만 위안에 상당하는 가짜 마오타이주를 제조, 판매한 일당 3명을 검거했다고 전했다.

  • '두테르테 가족 천하'…자녀 모두 당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13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압승하면서 두테르테 대통령과 그의 자녀들로 이어지는 '가족 정치'가 공고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임기 6년인 두테르테 대통령의 집권 3주년을 앞두고 치러진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상원의원(24명)의 절반인 12명과 하원의원 전원, 1만8000명에 달하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