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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늦은 참회…"때는 늦으리"

    음주운전 중 큰 사고를 내고 촬영한 머그샷(mugshot·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으로 공분을 일으킨 여성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다. 지난 17일 NBC뉴스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플로리다 주 오칼라 출신의 엔제넷 마리 웰크(45)가 징역 11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 "신선한 공기 좀 마시려고…" 

    중국에서 열차 승객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며 고속철 유리창을 깬 사건이 발생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올해 30세인 쉬모씨는 최근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는 고속열차를 탔다. 점심 때 술을 먹은 그는 속이 더부룩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고속철의 문을 열려했으나 실패하자 열차 내에 비치된 비상용 망치를 꺼내 창문을 깨려 했다.

  • 어린이 400명 HIV 집단 감염…왜?

    파키스탄 남부의 한 도시에서 어린이 400여명을 포함해 500여명이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를 일으키는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현지의 한 의사가 오염된 주사기를 재사용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돼 현지 보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 "엄마 여배우들이여 아이 걱정 마세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프랑스 남부 칸에서 개최 중인 칸 국제영화제에 어린이집이 생겨 관심이 쏠리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요트로 가득한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은 어린이집은 워킹맘 영화인 세 명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고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 '머리카락 반지' 청혼 감동?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 선물로 머리카락 반지(사진)를 받은 여성이 화제다.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남자친구에게서 머리카락으로 만든 프러포즈 반지를 받게 된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한 여성이 페이스북에 "내 남자친구는 이제 내 약혼자야"라는 글과 함께 머리카락으로 만든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 '박항서 감독 열풍…한류 인기…'

    베트남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해외 관광객을 100만명 넘게 유치했다. 여행업계에서는 일본에 이은 우리나라의 2위 인기 관광국 자리가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넘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한국관광공사의 우리 국민 해외 관광객 주요 행선지 통계에 따르면 1분기 베트남에 입국한 한국인은 111만명이었다.

  • 동성결혼 합법, 아시아서 최초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을 17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대만의 동성 커플들은 앞으로 혼인 등기를 할 수 있으며, 이성 부부와 같이 자녀 양육권·세금·보험 등과 관련한 권리도 갖게 된다. 사진은 법안이 통과되자 한 여성 커플이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

  • 대만에 '무지개 깃발'…아시아 첫 동성결혼 인정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 커플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지역이 됐다. 17일 대만 중앙통신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입법원(국회)은 이날 표결로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내용의 특별법안 통과시켰다.

  • "한번 있는 실수…기운내라" 

    영국의 한 스테이크 전문 식당에서 직원이 실수로 손님에게 4500파운드 (약 700만 원) 상당의 고가 와인을 서비스했으나 식당 측은 직원에게 별다른 책임을 묻지 않으며 '통 큰'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B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3일 스테이크 전문점인 '호크스무어'(Hawksmoor) 맨체스터점을 찾은 한 손님은 260파운드 (약 40만 원)짜리 보르도 와인을 주문했다.

  • '十자모양 루프탑 수영장' 짓자

    지난달 15일 노트르담 대성당이 대규모 화재를 겪은 이후 온라인에는 전세계 건축가, 디자이너들의 첨탑 재건 아이디어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화재로 소실된 노트르담의 첨탑 재건 설계를 국제 공모전으로 부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