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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 요구하는 아내 12미터 다리 아래로 던진 남편

    터키의 한 비정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는 부인을 다리 아래로 던져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의 BBC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이들은 결혼 8개월 차의 신혼부부였다. 부인이 이혼을 요구하자 이들은 한바탕 부부싸움을 벌였다.

  • 감옥 영상으로 'SNS 스타덤'

    영국에서 가장 키가 작은 죄수가 감옥에서 몰래 촬영해 올린 동영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신장이 90㎝에 불과한 에이든 헨리(29)는 지난 2017년 11월 절도 혐의로 3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영국 워릭셔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귀금속과 자동차 열쇠 등을 훔쳤다.

  • "선생도 사람이다"…러시아 女교사들 '야한 사진' 온라인 시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러시아에서 여자 교사가 '부적절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는 이유로 해고된 데 항의해 온라인에 '야한 사진'을 게시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1일(모스크바 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다국어 뉴스채널 RT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에 '선생도 사람이다'(#учителя тоже люди)라는 주제어를 달고 수영복 등 노출이 많은 옷차림을 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는 여자 교사들의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다.

  • 말레이, 김정남 살해 베트남여성 살인 대신 상해죄…5월초 석방

    피살자 있지만 살인 피고인 '0'…베트남 여성 "행복하다. 공정한 재판". (하노이·자카르타=연합뉴스) 민영규 황철환 특파원 = 말레이시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던 베트남 여성이 살인 대신 상해 혐의를 적용받아 다음 달 초에 석방된다.

  • 역대 만우절 뉴스 10선…'스파게티 나무'에 '270㎞ 투수'까지

    해마다 4월 1일 만우절이 되면 '믿거나 말거나' 수준의 기상천외한 뉴스가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은다. 지금은 의심이 들면 인터넷 등을 통해 '팩트 체크'라도 할 수 있지만, 1950∼80년대에는 사람들이 해당 뉴스의 사실 여부를 어떻게 확인했을지 궁금증이 일기도 한다.

  • 프랑스 현지 한인 교회 목사  여신도 성폭행 혐의 피소

    프랑스 현지 한인교회 목사가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국내에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30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성폭력방지 특별법 위반(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과 명예훼손 혐의로 프랑스 파리 A교회 담임 목사인 B씨를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새 오줌 못싸는 '오줌싸개 동상'

    벨기에 브뤼셀의 관광 명소 '오줌싸개 동상'(Manneken-Pis)이 앞으로 '새 물 오줌'을 쌀 일은 없을 것 같다. 지난 400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약 2억 5000만 리터의 오줌을 싼 오줌싸개 동상에 이제 '순환 급수 시스템'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 "스페인 북한대사관 기밀자료 넘겨받아"

    지난달 발생한 스페인주재 북한 대사관 침입 사건 당시 도난당한 북측 기밀자료가 이미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넘겨진 사실이 확인됐다고 NBC방송이 30일 보도했다. NBC 방송은 이날 사법당국 소식통을 인용한 기사에서 대사관 침입사건 배후인 반북(反北) 단체 '자유조선'(옛 천리마민방위)이 훔친 자료를 FBI에 제공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 온난화로 '혹서'…날씨가 왜?

    영하의 기온에 익숙한 알래스카 주민들이 큰 폭으로 기온 상승으로 일종의 '혹서'를 경험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기후 평가·정책 알래스카 센터(ACCAP)는 웨인라이트, 뉘크서트, 카크토빅, 배로를 포함해 알래스카주 북부에 속하는 도시와 타운에서 온난화 추세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말에 기온이 평균을 넘는 화씨 25~40도 치솟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높이 90m…지구본 닮은 공연장

    밖에서 보면 거대한 공처럼 생긴 실내공연장이 영국의 수도 런던에 생긴다. 런던 동부 스트랫퍼드의 올림픽공원 근처에 있는 1만9000㎡(약 5700평) 부지에 미국 회사 매디슨스퀘어가든(MSG)이 이런 공연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MSG 스피어 런던'으로 이름 붙여진 이 공연장은 실질 수용인원이 좌석 수만 따지면 약 1만7500석이지만 스탠딩석까지 더하면 총 2만1500석으로, 완공되면 영국에서 가장 크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