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사상 최고액 당첨자는 여성" 

    넉 달 넘게 나타나지 않아 온갖 소문과 추측을 낳게 했던 미국 복권 사상 개인 최고액 당첨자는 여성이며, 여러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당첨자의 변호사가 14일 밝혔다. 변호사는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 당첨자가 당첨금을 여러 자선단체에 기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 오늘 시리아내전 만 8년…"사망자 37만명 넘어섰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시리아내전이 만 8년을 넘기며 사망자도 37만명을 넘어섰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사태로 숨진 인원이 37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보고했다.

  •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2곳 '총기테러'…49명 사망·40여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성혜미 기자 = 15일 오후(현지시간)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2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49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했다. 이번 사건은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공원 인근에 있는 알 누르 이슬람사원과 교외의 린우드 이슬람사원에서 신자들이 많이 모이는 '기도시간'에 발생했다고 A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13일 뉴욕 도심 건물 벽에 칠레 출신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에라수리스가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통해 상영하고 있다. 에라수리스는 "아름다운 행성을 보며 우리의 존재가 얼마나 작은지,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를 알게 되면 인생을 더 충만하게 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염소를 시장으로 뽑은 이 마을의 사연은?

    버몬트 주내 한 소도시의 시장으로 선출된 염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USA 투데이는 최근 페어 헤이븐의 새 시장으로 선출된 염소 링컨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로 세 살이 된 링컨은 지난주 열렸던 선거에서 총 13표를 받으며 버몬트의 애완동물 시장으로 선출됐다.

  • "스마트폰 훔치면 징역 10년을"

    "스마트폰 절도는 징역 10년, 남의 스마트폰을 주운 뒤 돌려주지 않는 행위는 징역 5년에 처하는 등 엄벌하자. ". 중국 연례 최대 정치 이벤트인 양회 기간에 나온 한 인민대표의 파격적인 제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거리전기'를 세계 1위 에어컨 메이커로 이끌어 '철의 여인'이라 불리는 둥밍주(사진) 회장의 제안이어서 더더욱 주목을 끌었다.

  • 화살 막아준 휴대폰 '구사일생'

    사진을 찍기위해 손에 든 스마트폰이 날아오는 화살을 막아 사람의 목숨을 구한 영화같은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14일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현지언론은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위치한 님빈에서 벌어진 사건을 일제히 전했다.

  • 김정남 암살 피고인 석방 논란…말레이·베트남 갈등으로 번지나

    (하노이·자카르타=연합뉴스) 민영규 황철환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여성의 석방이 불발되면서 이번 사안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의 외교갈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 "性스캔들로 흔들리는 K팝 세계"…외신도 승리·정준영사건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가수 정준영(30)의 성 접대 및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의혹이 갈수록 커지면서 외신도 이번 사태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나섰다. 특히 14일 경찰이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동시 소환하자 외신들은 'K팝 스타'의 경찰 출석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캐나다 3대 가족 6명 한순간에…에티오피아機 사고로 모두 숨져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지난 10일(현지시간) 발생한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캐나다의 한 가족은 3대(代)가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토론토 교외의 브램튼에 살던 딕시트-바이댜 가족의 3대 6명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