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나체로 목매달아 죽일 것" 협박

    파키스탄의 한 여성이 남편과 그 부하 직원 앞에서 춤추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강제 삭발과 함께 폭행까지 당해 현지에서 여성 학대 논란이 거세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제인권단체까지 나서 파키스탄의 가부장적 문화에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걱정 말라면서 피자 주더니…"

    한 승객은 비행기 탑승이 계속 한 시간씩 지연되자 항공사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해달라고 말했다. 직원은 이 승객에게 피자 한 조각을 주며 "걱정하지 말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 승객은 해당 항공기를 운영하는 항공사가 다음 날 부도 처리된 탓에 다른 비행편을 알아봐야 했다.

  • '가필드 전화기' 미스터리 풀렸다

    프랑스 브리타뉴 해변에서 지난 35년 동안 수거돼온 가필드 전화기 잔해. 현지 언론은 이 잔해들이 어디에서 흘러들어왔는지가 규명됐다고 전했다. 프랑스 해변 마을에 35년 동안 '가필드 전화기'가 끊임없이 파도를 타고 미려들면서 생겨난 미스터리가 드디어 풀렸다고 BBC가 28일 보도했다.

  • "동물 머리 이식수술 성공…인간도 실험"

    중국에서 동물의 머리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으며, 인간 대상 실험도 계획 중에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트리뷴뉴스 등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이탈리아 신경외과 의사 세르지오 카나베로와 중국 하얼빈의대 외과의사 런샤오핑(任曉平) 교수는 개와 원숭이의 끊어진 척수를 연결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촬영한 동영상과 논문을 미국 의료저널인 서지컬 뉴롤로지 인터내셔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 호주 법원 "부하 앞에서 자주 방귀 뀌어도 괴롭힘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호주에서 직장 상사로부터 '방귀 괴롭힘'을 당했다는 소송이 제기됐지만, 법원이 "사실이라고 해도 괴롭힘으로 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 29일 dpa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이·사·진 / 전쟁터에 열린 '인형극장'

    지난 27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 사라키브에서 아이들이 폐허가 된 건물 잔해에 앉아 인형극을 보고 있다. 이 인형극은 시리아 예술가 왈리드. 라세드가 공연하는 것으로 그는 2013년부터 시리아 난민촌을 돌며 아이들에게 인형극을 보여주고 있다.

  • 홍콩 젊은 커플, 일본서 '결혼식' 유행

    홍콩의 젊은 커플 사이에 결혼식을 일본에서 올리는 이른바 '리걸 웨딩(legal wedding0'이 유행하고 있다. 리걸 웨딩은 해외에서 올리는 결혼식을 가리키는 말이다. 리걸이라는 단어에 '법적인, 합법'의 의미가 들어있어 결혼식을 올리는 현지법에 따라 혼인신고가 이뤄지는게 일반적이다.

  • 남편에 남길 유서쓰다 구조

    고층 아파트 26층 엘리베이터에서 갇힌 채 21시간 동안 구조를 기다린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엘리베이터는 피해 여성이 탑승한 직후 고장 난 상태로 21시간 동안 방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장시성에 거주하는 추씨(여)와 그의 남편 서씨는 지난 20일 푸저우시 외곽에 소재한 부동산 업체를 통해 고층 아파트 한 채를 소개받았다.

  • 미술 장터 '아트바젤 홍콩' 대박

    미술품을 사고파는 장터인 '아트바젤 홍콩'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13년 시작해 올해 7회째인 아트바젤 홍콩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위상의 아트페어로 안착해감을 보여줬다. 특히 프리뷰 이틀간 행사장에는 전 세계에서 날아온 미술기관 관계자와 컬렉터, 예술가외에 페이스북 창립자 저커버그 등 재벌급 미술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천으로 가슴가린 인어상…왜?

    인도네시아 한 테마파크에 자리한 인어상의 가슴이 천으로 가려져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안촐 드림랜드'의 모든 인어상 상반신이 금색 천으로 가려진 것이다. BBC에 따르면 한 여성 방문객은 "인어상 가슴을 천이 감싸고 있어 오히려 어색하다"며 "인어의 가슴은 선정적이지도, 우리를 방해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