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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간 매일 커피 10잔 30세 女, 기침만 해도

    7년 동안 하루 10잔의 커피를 마신 중국의 30세 여성이 기침만 해도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골밀도가 60대 노인과 비슷한 상태가 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6일 미국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에 거주하는 회사원 한 샤오(30·여)는 최근 독감에 걸려 몇 주 동안 계속 심한 기침 증세를 보였다.

  • "고양이 전용 샤워실 있어요"

    애완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고양이 기르는 사람을 위한 전용 임대아파트가 등장했다. 젊은층과 고령자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지내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잠재적인 수요가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 권력엔 형제도 부자도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과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간에 불화설이 불거지고 있다. 5일 가디언은 소식통을 인용, "살만 왕과 왕세자 간 관계가 악화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면서 "외교 정책을 놓고 이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 아버지 죽은 상태에서 애를 낳는다고?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사망한 아들의 정자를 채취하려는 중국계 미국인 부모의 요구가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져 화제다. 6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에 재학 중이던 생도 피터 주(21)는 지난달 23일 스키를 타러 갔다가 사고로 척추 골절과 뇌 손상을 입었고, 결국 수일 후 뇌사 판정을 받았다.

  • 방송인 집안 카다시안家 막내 '카일리 제너'

    미국의 유명 방송인 집안 카다시안가의 막내인 카일리 제너(21·사진)가 1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보유하며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5일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세계 부호 리스트에 따르면 제너는 10억 2000만 달러(1조149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며느리 전쟁' 괴담에 왕실 칼 뽑았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92) 여왕의 두 손주 며느리를 둘러싼 불화설이 걷잡을 수 없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왕실이 직접 나섰다. 이례적으로 "소셜미디어상 막말에 엄중 대응하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여왕의 버킹엄궁과 찰스(70) 왕세자의 켄싱턴궁 등은 4일 공동 성명을 내고 "왕실 구성원에 대한 허위 비방과 모욕, 성·인종차별적인 댓글과 포스팅은 삭제하거나 차단하고 위법 행위는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 외교부, 미세먼지 中책임론에 "충분한 근거 있나?"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정부가 한국에서 제기되는 미세먼지 중국 책임론을 재차 부인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한·중 공조방안 마련을 지시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관련 보도를 알지 못 한다"면서 "한국의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온 것인지에 대해 충분한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 한국인 2명 스위스서 안락사, 107명 대기

    한국인 2명이 2016년과 2018년 스위스에서 안락사(조력자살)로 삶을 스스로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이 해외에서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 것이 공식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일 국제적으로 안락사 돕는 스위스 비영리단체 디그니타스(DIGNITAS)는 서울신문과의 인인터뷰에서 2016년 1명, 2018년 1명 등 모두 2명의 한국인이 이 기관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 中 진시황이 찾던 '불로장생의 묘약'

    2000년 전 무덤에서 발견된 3. 5ℓ 용량의 액체가 진시황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불로장생의 묘약'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허난성 뤄양시의 고고학 연구협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발굴을 시작한 약 2000년 전 무덤에서 최근 독특한 성분의 액체를 발견했다.

  • "넌 강의에 집중해, 애는 내가 볼게"

    미국 대학교수가 아빠 학생의 어린 아이를 캐리어에 맨 채 강의를 계속해 학생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소셜미디어에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흑인 남성들의 예술대학이며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박사가 졸업한 것으로 더 유명한 모어하우스 칼리지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네이선 알렉산더(34)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