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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 신작 '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지난 주말 사흘간 북미 3천807개 상영관에서 1천910만달러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감독으로는 처음 이룬 기록이다. 다만 개봉 첫 주 흥행 수입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상당한 액수가 투입된 제작비를 회수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오스카 휩쓴 성노동자 이야기…독립영화 '아노라' 5관왕

    숀 베이커 감독의 영화 '아노라'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5관왕에 올랐다. '아노라'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 등 5개 부문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오스카 최대이변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친 25세 마이키 매디슨

    올해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의 최대 이변을 일으킨 주인공으로는 여우주연상을 받은 25세 신인 배우 마이키 매디슨이 꼽혔다. 매디슨은 2일(현지시간) 미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데미 무어(62)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 '킬링 미 소프틀리…'  로버타 플랙 별세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스 송'(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으로 한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흑인 싱어송라이터 로버타 플랙(사진)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2022년부터 루게릭병때문에 무대 활동을 중단한그의 직접적인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 오스카 시상식 무대 오른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사진)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24일 아카데미 발표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3월 3일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도자 캣, 레이와 함께 축하무대에 오른다.

  • 흑인 여배우가 예수 역할을?

    최근 영화 ‘위키드’에서 주인공 초록 마녀 ‘엘파바’를 연기한 영국의 흑인 여성 배우 신시아 이리보(사진)가 8월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주인공 예수 역할을 맡았다고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