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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와 척진 머스크, 중국 시장 상실 위기까지 '내우외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척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내우외환에 빠졌다. 테슬라 입장에서 미국 다음으로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감소하는 가운데, 트럼프와의 관계 악화 탓에 중국 당국의 관점에서 사업 파트너로서의 가치도 하락한 탓이다.

  • 기업들 "좋은 사람 찾습니다"…구직자들 "저요, 저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한인 구인 및 구직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취업전문 플랫폼인 잡코리아 USA(대표 브랜든 이)가 공개한 2025년 상반기 채용 공고 및 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인 기업들의 인력 채용 공고 건수는 5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35건에 비해 35.

  • 에어프레미아, 호놀룰루 신규 취항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2일부터 호놀룰루-인천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미주 노선 확대에 나섰다. 호놀룰루-인천 노선은 주 4회(월·수·금·토) 운항한다.  .

  • 쏟아지는 AI발 실업 경고…포드 CEO "사무직 절반 대체"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동안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신중론을 보여왔던 미국 재계에서도 일자리 대체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자동차업체 포드의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한 인터뷰에서 "AI가 말그대로 미국 사무직 노동자의 절반을 대체할 것"이라면서 "많은 사무직이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

  • "자녀들 공부'이 것'시키세요"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AI 엔지니어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 빅테크들이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면서 AI 엔지니어와 연구자의 급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인간을 뛰어넘는 '초지능' 연구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면서 경쟁사인 오픈AI의 연구원들이 이직, 두 경쟁 업체 간 '인재 빼오기'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 美 6월 민간 고용 3만3천명 '뚝'

    6월 들어 미국의 민간 고용이 크게 위축됐음을 시사하는 민간 조사업체 지표가 나왔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6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3만3천명 감소했다고 2일밝혔다. 월간 민간기업 고용이 이처럼 감소한 것은 지난 2023년 3월(-5만3천명)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 139년 역사 '델몬트 푸드' 파산

    139년 역사의 통조림과 주스 생산 기업 ‘델몬트 푸드’가 경영난으로 파산보호 절차에 들어갔다. 2일 델몬트 푸드는 이날 채권단과 협의해 연방파산법 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챕터11은 기업 채무 이행을 일시 중지하고 파산 법원 감독 하에 청산 가치와 존속 가치를 따져 회생을 모색하게 하는 절차다.

  • "수입 中 상품 가격 인상 이제 시작됐다"

    중국에서 생산돼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5월부터 미국의 전반적 물가 상승률보다 빠르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관세가 미국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 현대자동차 TEN Advertising  환상의 협업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인 아시안 아메리칸 마케팅 에이전시인 ‘TEN Advertising’과 함께 현대가 최초로 선보이는 3열 전기 SUV인 2026년형 아이오닉 9(IONIQ 9)을 소개하는 광고 캠페인 ‘Feels Like’를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넓은 실내 공간과 향상된 충전 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3열 전기 SUV를 찾는 아시안 아메리칸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 제작됐다.

  • 미국 5월 구인 규모 777만건…6개월 만에 최대 수준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지난 6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1일(현지시간)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5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76만9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