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소비자들 관세 타격 실감…"식료품비 수십달러 더 들어 걱정"
"관세 영향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걸 확실히 느껴요. 요즘 식료품 사는 데 쓰는 돈이 많이 늘었으니까요. ". 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버뱅크의 월마트 매장에서 만난 베라(38) 씨는 최근 상호관세가 발효된 영향을 직접적으로 느끼느냐는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이렇게 답했다.
2025-08-1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를 401(k) 퇴직연금 계좌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 등 현지 매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01(k)는 미국의 퇴직연금 계좌 중 하나로, 수백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코인데스크는 평가했다.
2025-08-08
-
美, WTO 체제 종식 선언…"트럼프 라운드로 새 무역질서 구축"
미국의 무역 정책을 총괄하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는 7일(현지시간) 관세와 제조업 보호에 중점을 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을 지금까지의 세계무역기구(WTO)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질서로 규정했다. 그리어 대표는 이날 뉴욕타임스(NYT) 기고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도입된 브레턴우즈 체제와 이후 WTO 설립으로 이어진 우루과이 라운드 등 미국에만 불리하게 작용한 세계 무역 질서를 개혁하려고 한다면서 "우리는 이제 트럼프 라운드를 목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8-08
-
"대량실업 우려"…세계 60개여국에 '트럼프 관세' 비상사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무역 상대국에 부과한 상호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이날 관세 위협이 현실로 바뀌자 비상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025-08-08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7월 27∼8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6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7천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증가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1천건)를 다소 웃돌았다. 직전 주 대비 증가하긴 했지만 4주 이동평균은 22만750명으로 하향 흐름을 지속했다.
2025-08-08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나 한국은행 등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에게 향후 금리의 방향을 물으면 천편일률적으로 내놓는 답이다. 중앙은행이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이 말을 우리말로 바꾸면 '경제지표 의존'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2025-08-08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벌인 관세 전쟁의 여파로 미국에서 물가 인상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한 가운데 대표적 대중음식점인 맥도날드에 저소득층 고객의 발길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는 6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5% 증가한 68억4천만달러(약 9조4천700억원), 주당순이익(EPS)은 11% 오른 3.
2025-08-07
-
애플, 1천억 추가 투자…트럼프에 '메이드 인 USA' 선물
애플은 미국에 1천억 달러(약 140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애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향후 4년간 미국 내 총투자액을 6천억 달러로 확대하는 것으로, 애플의 미국 투자 속도를 대폭 올리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5-08-07
-
미국 관세율 2차대전 후 최고…"새 무역경쟁 시대 개막"
상호관세 발효로 미국 평균 관세율 2. 3%→15.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제조업 부활을 외치며 밀어붙인 상호관세가 7일(현지시간) 시행에 들어가면서 전 세계가 전인미답의 국제 무역 질서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됐다.
2025-08-07
-
국적 항공사들의 좌석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 부의 상징이자 전통적인 항공사 수익 정점에 있었던 일등석이 사라지고 대신 그 자리를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 대체하고 있어서다. 더욱이 한국 내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까지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도입에 나서면서 국적 항공사 사이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