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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갑부 '19가구' 자산 1조달러 늘었다

    작년 미국의 '0. 00001%'초부유층 재산 증가액, 스위스 GDP 넘어서. 지난해 미국 상위 0. 00001%에 해당하는 초부유층 19가구의 자산이 1조 달러(약 1천435조원)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조 달러는 스위스 전체 경제 규모를 웃도는 금액이다.

  • 美中무역갈등 봉합 수순 밟나…칼 빼든 뒤 멈칫한 트럼프

    전면전 직전까지 치달았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전환점을 맞이했다. 중국을 겨냥해 145%라는 관세 폭탄을 날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관세율을 낮출 수 있다는 공개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낮출 가능성이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향후 2~3주 이내에 중국에 대한 관세 수준을 결정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 트럼프 멈춰 세웠다…"최대 강적은 시장"

    전 세계를 상대로 거침없는 관세 드라이브를 걸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연이어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보인 데에는 미국 국채·주식 시장의 혼란이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적수를 만났다"면서 시장이 바로 그 적수라고 보도했다.

  • 한인 의류업계 관세 폭탄에 '생존 비상'

    "관세 불확실성, 코로나때보다 더 공포""의류업 25년 중 지금이 가장 큰 위기인 것 같다. " LA 자바시장에서 여성복 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모 대표의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에 145% 관세를 부과한 것이 중국에서 의류를 제작해 수입하는 김 대표에겐 폭탄이 됐다.

  • 자산·예금·대출 등 모두 호조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HAFC)은 22일 올 1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했다. 총순익은 1770만달러로 주당 58센트를 기록, 직전 4분기와는 같은 수준을 보였다.  . 그러나 전년 동기인 2024년 1분기에 비하면 순익이 16.

  • 순익 2110만불, 주당 17센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올해 1분기에 순익 2천110만달러(주당 17센트)를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  이는 직전 분기(2,434만 달러, 주당 20센트) 대비 13. 3%, 전년 동기(2,586만 달러, 주당 21센트) 대비 18.

  • '중국산' 아이폰 vs '베트남산' 삼성폰…관세가 판도 흔들까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양보 없는 무역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관세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미국 CNN 방송은 22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원산지가 중요해진 상황이라면서, 애플 아이폰의 경우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되는 반면 삼성전자 갤럭시폰은 베트남과 인도, 한국 등에서 생산된다고 짚었다.

  • BYD 신차에 환호성, 벤츠·BMW는 中구애…달라진 中자동차 위상

    상하이-폭스바겐(중국-독일 합자 자동차기업), 딥루트 AI(중국 AI기업), 팡청바오(중국 BYD 산하 고급차 브랜드), 뷰익(미국 GM 산하 프리미엄차 브랜드), 레인지로버(영국 고급 SUV 브랜드), 아이토(중국 자동차 브랜드)…. 지난 2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훙차오국제공항.

  • 5달러 티셔츠 굿바이?…관세폭탄 맞은 옷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미국인들의 옷장에 부메랑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미국 CNN 방송은 트럼프 관세로 대부분의 의류 가격이 오를 것이라면서 특히 5달러짜리 티셔츠, 양말(6켤레에 10달러), 25달러짜리 운동화 같은 기본 아이템의 가격이 가장 가파르게 인상될 수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 트럼프 vs 파월 '금리전쟁 2라운드'…"첫 임기 땐 압박 먹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겨냥해 금리 인하를 재차 압박하자 미국 주가와 국채 가격, 달러화 가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의 임기는 빨리 종료돼야 한다"는 공언을 실제 밀어붙일지 여부와 계속되는 '파월 때리기'가 미칠 영향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