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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물가상승률 6년여 만에 최고 기록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전 분기 대비)이 연율 기준 4%를 넘은 데 이어 물가상승률도 목표치(2%)를 웃돌면서 미 중앙은행(Fed)의 9월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 퍼시픽시티뱅크 '나스닥 입성' 5년만에 성공

    퍼시픽시티뱅크(행장 헨리 김·PCB)가 나스닥 입성에 성공했다. 이는 현존 미주 한인은행 가운데 네번째 상장은행의 탄생이다. 퍼시픽시티뱅크의 지주사인 퍼시픽시티파이낸셜콥은 지난 10일 그동안 진행해온 상장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신규 발행 보통주 238만5000주가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PCB'심벌로 거래에 들어갔다.

  • '천녹' 매출 1000억 돌파

    KGC인삼공사가 만든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이 출시 만 3년 만에 누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녹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 확대로 연평균 성장률 76%를기록하면서 만 3년 만에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KGC인삼공사측은 설명했다.

  •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인재 발굴 실험 '파이오니어'가 떴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 "잠재력 있는 젊은이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그들은 고통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창출해 낼 수 있었던 아이디어와 부를 잃게 되는 우리가 모두 피해자다. ". 실리콘밸리 최고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Y 컴비네이터의 파트너 대니얼 그로스(27)가 잠재력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인 '파이오니어 실험 펀드'를 9일 출범시켰다.

  • 일할 사람 찾으세요? 돈 더줘도 안와

    미국 경제가 호황을 구가하면서 기업들의 구인난이 계속 심화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구인난으로 비어 있는 미국 내 일자리가 올 2분기 기준 월평균 672만 개로 200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17년 만에 최대라고 8일 보도했다.

  • <라스 베가스 소식> 네바다 주에선 지금…'트럭 주차 대란'

    라스베가스를 포함한 네바다에서 상업용 트럭 주차 대란이 일고 있다. 업계 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피해가 생기고 있다고 KTNV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바다에서 가장 큰 트럭 운전사 단체인 '네바다트럭협회(NTA·Nevada Trucking Association)'는 라스베가스 밸리를 중심으로 '상업용 트럭 주차에 관한 위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 S펜의 혁신…'갤럭시 노트9'

    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폰 중에 역대 최고 성능"이라며 특히 최초로 블루투스를 내장해 스마트폰을 원격 조정할 수 있는 S펜 기능은 과히 혁신적이라고 자신했다.

  • 괜히 '수소차' 사서 이 고생을…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수소 부족 사태가 발생해 상당수의 수소차가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최근 수소 부족 사태가 발생해 상업 수소충전소 35곳 중 10곳에서 수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 "일본을 잡아라"…고삐 조인 한국라면

    미국 라면 시장에서 매운맛을 무기로 한 한국라면이 세를 확장하고 있다. '라면 한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국의 한국산 라면 수입량이 최근 증가일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내 인스턴트 라면 시장은 연간 10억 달러 규모로, 시장 점유율 1위는 마루찬(46%), 2위는 니신(30%)이다.

  • 대한항공, 순익은 전세계 최고?

    대한항공이 지난해 세계 항공사 가운데 최고의 순익을 낸 회사로 꼽혔다. 대한항공은 미국의 월간 항공전문지 에어트랜스포트월드(ATW) 8월호의 '세계 항공사 리포트'에서 전년 대비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낸 항공사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