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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센트에 샀는데 5만%↑…기다림 결실본 애플 개미투자자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애플이 '꿈의 시가총액' 1조달러(약 1천127조원)를 달성하면서 함박웃음을 짓는 개미투자자들도 늘어났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수십 년에 걸쳐 애플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이 인내심의 보상을 받았다면서 애플이 주당 1달러가 채 되지 않았던 1980∼1990년대 주식을 산 평범한 투자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 美 관세 부메랑…소비자 가격 인상 시작

    미국이 촉발한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미국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겠다며 내놓은 정책들이 미국 소비자에게 부메랑이 돼 돌아온 셈이다. 생활용품 제조업체 P&G가 기저귀, 화장지, 키친타월 공급 가격을 4~5% 인상한다고 밝혔다고 파애낸셜타임스(FT) 등이 지난 달 31일 보도했다.

  •  PCB,나스닥 상장 '공모 시작'

    퍼시픽시티뱅크(PCB)가 나스닥 상장을 위한 신규발행 보통주 규모와 가격을 발표하고 공모를 시작했다. 퍼시픽시티뱅크 지주사인 퍼시픽시티 파이낸셜콥(NASDAQ: PCB)은 2일 나스닥 상장을 위해 신규발행하는 보통주의 규모는 238만5000주가 되며, 판매가는 주당 20~22달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아시아나기 또…

    시카고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정비 문제로 출발이 20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중부시간 1일 밤 11시55분 승객 291명을 태우고 시카고공항을 이륙하려던 OZ235편 여객기에 엔진오일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려 출발이 지연됐다.

  • 애플, 사상 첫 '꿈의 시총' 1조 달러 돌파 쾌거

    애플 주가가 2일 미 뉴욕증시에서 '꿈의 시총(시가총액)'인 1조 달러(1천129조 원) 고지에 올랐다. 애플 주가는 이날 207. 3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애플의 시총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1조17억 달러를 기록했다.

  • 美 연준 금리 또 동결, 9월 인상 시사

    경기 자신감 내비치며 연 1. 75~2%로 유지. 최적 기준금리 수준 2. 9%…내년 쯤에 도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다. 연준은 1일 금리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

  • 담배 피는 사람 사는 집, 잘 안팔려?

    흡연자 주택은 그렇지 않은 주택보다 가격이 최대 29%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리얼터닷컴(realtor. com)은 주택보수전문업체인 레인보우인터네셔널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달 30일 이같이 전했다.

  • "부모 도움없인 집 못산다"…당신은?

    #LA한인타운 내 아파트에 살던 김모(38) 씨는 내집마련을 목표로 돈을 저축해왔지만, 빠르게 오르는 가격때문에 다운페이가 모자라 계속 미룰 수 밖에 없었다. 렌트비도, 모기지율도 오르는 통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해 다운페이 자금을 지원받아 수개월 전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55만달러짜리 집을 구매했다.

  • 현대·기아차, 미주 7월 판매 부진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부진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SUV 모델들이 선전하면서 희망을 엿보게 했다. 1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7월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미국시장에서 5만1752대를 팔아 작년 같은 달(5만4063대)보다 판매량이 4.

  • 파편 맞은 한인 중소업체들 구인난 '헉헉'

    미국의 실업률이 완전고용 수준인 4%(6월 기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린 기업들이 경력이나 학력 등을 따지지 않고 직원들을 채용하는 '묻지마 채용' 경향이 최근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이 구인난에 채용 자격요건을 완화한 것인데, 이같은 채용 경향은 한인 중소업체들의 구인난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