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한미은행 "새 지평을 연다"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오는 10월 뉴욕 한인상권 중심지역에 첫 지점을 열고 본격적으로 뉴욕지역 공략에 나선다. 한미의 시급한 중장기 과제였던 뉴욕·뉴저지 영업망 구축이 마침내 본격화되면서 이미 이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뱅크오브호프와의 불꽃 튀는 경쟁도 예상된다.

  • 美 햄버거 선호도 '지각변동'

    '미국인들이 즐겨찾는 햄버거'트렌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남가주를 비롯한 서부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 2년간 선호도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인앤아웃(In-N-Out)' 버거를 밀어내고 '파이브가이즈(Five Guys)'가 톱에 오른 것이다.

  • 메이시스 백화점, 유명 한인 셰프 초청 강연

    메이시스 백화점은 아시아 '아메리칸 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13일 LA다운타운 지점에서 입양아 출신의 유명 한인 셰프인 크리스틴 키시(왼쪽)를 초청해 특별 강연 행사를 진행했다. 키시는 셰프, 작가, TV호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브라보 TV'의 '탑 셰프 시즌 10'우승자다.

  • 경영복귀 이재현 CJ회장 "중대시점에 자리비워 가슴 아프다"

    (서울·수원=연합뉴스) 강종훈 이도연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 공식 복귀했다.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2013년 7월 구속기소 된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 회장은 17일 오전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 개관식 겸 '2017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석해 "2010년 제2 도약 선언 이후 획기적으로 비약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그룹경영을 이끌어가야 할 제가 자리를 비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했고 글로벌사업도 부진했다"며 "가슴 아프고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 부동산 에이전트 수입 "하늘과 땅일세"

    미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소득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16만5000명이상의 NAR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세전 소득(gross imcome) 중간치가 2015년보다 8%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외부 인사' 영입 vs '내부 인사' 발탁

    태평양은행(행장 조혜영)의 차기 행장 인선작업에 본격 시동이 걸린 가운데 태평양은행이 최근 인선위원회를 꾸리고 조 행장의 후임자 물색에 본격 나설 태세다. 태평양은행 이사회는 "아직 특별히 정해진 후보군은 없다"고 잘라 말했지만, 은행가에서는 '유재환 전 행장의 영입설', '헨리 김 전무의 승계설' 등으로 좁혀지고 있는 모양새다.

  • 미국서 개스값 가장 비싼 주는 

    미국에서 차량용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는 하와이, 두 번째는 캘리포니아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솔린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였다. 16일 유가정보사이트 '가스버디닷컴(GasBuddy. com)'에 따르면 하와이는 갤런당 휘발유 가격이 3.

  •  美 4월 산업생산  3년 만에 최고치

    미국의 4월 산업생산이 전달에 비해 1. 0% 증가,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에 따르면 2014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자, 금융시장의 예상치(0. 4%)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완연한 경기 회복세를 반영했다.

  • "인터넷 클릭 한번으로 대출"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은 스몰비즈니스들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소액을 융자받을 수 있는 '한미 익스프레스 융자(Hanmi Express Loan)'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한인은행 가운데서는 한미은행이 처음 도입하는 서비스로, '온라인 전자동 간편 대출서비스'인 셈이다.

  •  LA·OC 자가 주택 소유율 증가

    센서스조사 1분기 50. 1%. LA와 오렌지카운티 주택 소유율이 소폭 상승,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전문매체 '커브드LA'는 연방센서스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하는 'LA 메트로 지역'의 자가 주택 소유율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