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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질주하는 美 증시…'AI붐' 힘입어 나스닥 20,000대로

    계엄 사태 여파로 한국증시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유럽, 중국 등 다른 주요 경제권도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나스닥 지수가 11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20,000선을 돌파하는 등 미 증시가 '나홀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 85위, 최수연 99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부진(54) 호텔신라 사장과 최수연(43) 네이버 대표가 각각 85위, 99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11일(현지시간) 재산과 언론활동, 영향력, 활동 범위 등 지표를 평가한 올해의 영향력 있는 여성 순위를 발표하면서 이 사장과 최 대표를 포함시켰다.

  • 나스닥, 사상 첫 2만 돌파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가 11일 뉴욕 증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2만선을 돌파했다.  나스닥은 장중 2만55. 93까지 오른 끝에 결국 전장대비 347. 65 p(1. 77%) 급등한 2만34. 8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세는 테슬라, 알파벳, 엔비디아 등이 주도했다.

  • KAGRO 장학금 수여식 성료

    가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KAGRO·회장 김중칠)는 9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송년 행사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110여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LA 지역 1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도 가졌다.

  • LA한인상의, 송년 행사 개최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10일 LA 다운타운 캘리포니아 클럽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 이사회와 송년 행사를 가졌다. 회장단과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 이사회에선 고세라·이종훈·정유진·정 크리스티나 등 신임이사 4명의 이사 선서식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 11월 소비자물가 또 올랐다

    CPI 전년대비 2. 7% 상승.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월 들어 둔화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 7%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2. 4%로 둔화했다가 지난 10월 2.

  • "난 이제 아마존에서 현대차 산다"

    앞으로 LA 한인들은 한국의 현대자동차를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한국의 현대차 판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 아마존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부터 LA와 뉴욕 등 전국 48개 도시에서 아마존으로 현대차를 구매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물러나는 옐런 "재정 지속 가능성 우려…미안하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관세가 소비자 가격을 크게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서밋 행사에 참석해 관세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격을 크게 올리고 기업들에 비용 압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 계엄 사태에 환율 방어선 상승…"더 밀리면 외환보유액 위태"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일주일 넘게 정국 불안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환율 단기 저항선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계엄 사태 전에는 원/달러 환율이 1,400원만 넘어도 외환당국이 비상이었으나, 어느새 1,400원대가 익숙해지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이 1,450원까지 밀렸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4년만에 마침표…마지막 신주인수 끝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이 4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항공은 11일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1억3천157만8천947주 취득을 위한 납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1조5천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