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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자기 전 침대서 스마트폰 하는 사람 불면 등 정신건강 해친다

    스마트폰을 하느라 습관적으로 잠을 미루는 사람들은 불면, 우울,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이 더 나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 연구팀(정선주, 안혜영)은 20∼30대 106명을 대상으로 하루 24시간 동안의 수면습관과 생활습관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사용 등에 따른 '취침시간 지연행동'이 정신건강을 악화시키는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12일 밝혔다.

  • 오늘도 혼밥 하세요? 그게 더 좋대요

    직장에서 의무적으로 함께 점심을 먹는 것보다 홀로 먹는 '혼밥'이 더 생산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 경영대학원의 마리사 킹 조직행동학 교수는 매체에 낸 기고문에서 "책상에서 혼자 점심을 먹는 건 그렇게 나쁜 일이 아니다.

  • '간 쇠고기' 비상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간 쇠고기를 먹고 캘리포니아 주민 한 명이 숨졌다. 또다른 8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지금까지 6개주에서 최소 10명이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 "죽고싶다면 전자담배 피워라"

    미국에서 전자담배 흡연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폐질환을 앓다 숨진 환자 수가 두 달새 39명으로 늘었다. 일리노이 주 보건부(IDPH)는 1일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주내 3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응고지 에직 보건장관은 이번 사망자가 최근 3개월간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했으며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 피임약 먹는 10대 우울증 확률↑

    피임약을 복용하는 10대 소녀들이 우울한 증상을 보이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 CNN은 미국 의사협회 정신의학저널(JAMA Psychiatr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피임약을 복용한 10대, 특히 16세 소녀는 약을 먹지 않는 또래보다 더 많이 울고 자고 먹는 등 우울증 증상을 보일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트랜스 지방, 치매 위험 높인다"

    혈중 트랜스 지방 농도가 높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트랜스 지방은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하여 고체 상태로 만든 지방으로 마가린, 쇼트닝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흔히 가공식품에 첨가하는 트랜스 지방은 '나쁜'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지금까지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받아왔다.

  • "노년에 갑자기 적게 먹기  장수에 전혀 도움 안 돼"

    노년에 갑자기 적게 먹는 건 장수에 도움 안된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년기에 들기 훨씬 전부터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그런 습관을 계속 유지해야 건강한 삶을 지탱할 수있다는 것이다. 한다는 것이다. 막스 플랑크 노화 생물학 연구소가 온라인에 공개한 논문 개요에 따르면 이 연구의 초점은, 노년에 건강해지려면 언제부터 먹는 걸 줄여야 하는지, 그리고 단기간에 먹는 걸 줄이기만 해도 효과가 있는지 등을 규명하는 데 맞춰졌다.

  • 산불 확산 비상, '건강도 비상'

    캘리포니아주에 전역에 걸쳐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 오염 노출에 따른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타모니카에 거주하는 이모씨(30)는 최근 화재로 인해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 "오빠보다 '언니'가 있는게 정신 건강에 훨씬 좋다"

    오빠보다는 언니가 있는 것이 정신 건강에 훨씬 좋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 데일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 브리검영대학의 연구 조사보고서를 보도했다. 연구를 주도한 로라 교수는 1년 동안 395명의 형제, 자매들을 조사한 결과, 남자 형제들보다 언니나 누나가 동생들에게 더욱 잘 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치매와 성격' 관계 있다"

    치매는 성격과 관련이 있을까? 답은 그렇다. 활기차고 외향적인 청소년기를 보낸 이들은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되었을 때 치매에 걸리는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와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1960년 고등학교에 다니던 남녀 학생 8만여 명의 성격 테스트 결과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