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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율 가장 높은 남·녀 혈액형은 O형"

    사람을 4가지의 혈액형으로 분류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많은 사람이 혈액형에 따라 성격을 구별하기도 한다. 혈액형과 이혼 사이의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비에나래가 회원으로 등록한 돌싱 800명(남녀 각 400명)을 대상으로 '각 혈액형별 인구비율 대비 (각 혈액형별) 돌싱회원 비율'을 분석한 결과 혈액형별 인구비율 대비 이혼비율이 가장 높은 혈액형은 남녀 모두 O형이고, 반대로 이혼율이 가장 낮은 혈액형은 남성의 경우 B형, 여성은 AB형으로 조사됐다.

  • "술 전혀 마시지 않는 중년층 치매 위험 45% 더 높아진다"

    중년의 경우 술을 너무 많이 마셔도, 반대로 과하게 절제해도 치매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진이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진은 음주 습관과 치매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1985년 부터 35~55세(평균 50세) 공무원 9087명을 대상으로 약 8년간 음주 생활을 측정했다.

  • 손으로 쥐는 힘이 강해야 삶의 질도 훨씬 높아진다

    손으로 쥐는 힘, 즉 악력(握力)이 약하면 일상생활과 삶의 질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 강서영 임상강사 공동 연구팀은 20세 이상 남녀 4620명(남성 2070명, 여성 2550명)을 대상으로 악력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1일 밝혔다.

  • "당뇨병 잘걸리는 한국인, 췌장 크기가 원인"

    서양인보다 췌장 12. 3% 작고 지방량 많아. 서양인보다 식사량도 적고 비만도도 낮은 한국인이 당뇨병에 잘 걸리는 것은 췌장의 크기가 작고, 크기가 작은 만큼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해 체격이 유사한 30대 한국인과 서양인 각 43명의 췌장 용적 등을 비교·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 "탈모 환자, 갑상샘암 잘 걸려"

    탈모와 암이 관련 있을까. 한국의 의료진이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탈모와 암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탈모가 있는 환자는 갑상샘암에 걸릴 확률이 탈모가 없는 환자에 비해 17∼33%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서울성모병원 이지현 피부과 교수 팀이 2007∼2014년 원형탈모, 전두탈모, 전신탈모 환자 66만86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 더위 먹었나?…"갑자기 몸이 이상해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폭염은 만성질환자들의 질병을 악화시키고 병이 없던 사람들도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폭염 속에서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생활습관에서 기인하는 만성질환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불가능하고 평생 관리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 "아이 많이 낳을수록 치매 발병률 낮아져"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치매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CNN에 따르면 미국 건강연구센터인 카이저 퍼머넌트가 여성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초기 연구에서 출산 경험과 치매 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소아과의사 6만명의 권고…이런 음식은 절대로 피하라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미국 내 6만명이 넘는 소아과 의사를 대표하는 단체가 어린이와 임신부들을 위해 특별한 권고를 내놓았다. 식품가공 때 음식에 섞일 수 있는 비스페놀, 프탈레이트, 질산염 등 화학 물질을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 1번이상 매일 외출·10가지 음식 먹으면...100세까지 건강장수

    어떻게 하면 장수할 수 있을가. 지금은 100세 시대,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대 화두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일본의 도쿄건강장수연구소가 최근 20년간 의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건강 장수 가이드라인' 12가지 수칙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알츠하이머 정복길 열리나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치유의 신기원을 열 수 있는 100여 종의 신약들이 임상실험 단계에 까지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첨단 현대의학으로도 아직 정복하지 못한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무더기로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