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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마셔? 마시지마?

    캘리포니아 LA카운티고등법원이 스타벅스 등 커피회사들의 커피컵에 발암 물질 경고 표시를 부착할 것을 요구해 커피 애호가들 사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건업계에서는 '커피가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의학적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 "대장암 위험 절반으로 낮춰"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의과대학 연구진은 비아그라를 매일 복용할 경우 대장암 전 단계에 해당하는 '용종'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낮아진다고 최근 발표했다.

  • "청소년'베이핑'중독, 평생 간다"

    가주보건국(CDHP) 산하 가주금연프로그램(CTCP)가 청소년 대상의 적극적인 금연 캠페인에 나섰다. CTCP는 최근 청소년일수록 니코틴 중독 위험이 높다며 청소년들의 '베이핑'(vaping)이 약물 남용의 위험으로 이끌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당 함유량 30% 줄인'설탕 개발 

    글로벌 식품업체 네슬레가 세계 최초로 설탕 성분을 재구성해 제품의 당 함유량을 30%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날 네슬레가 새로운 형태의 설탕을 개발해 잉글랜드 북서부 컴브리아주에서 생산을 시작했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 보행속도 느려지면 '치매 의심'

    보행속도가 느린 노인은 다른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루스 해키트 행동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노화 종단연구에 참가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 약 4000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3일 보도했다.

  • "운동보다'小食'부터 하세요"

    "소식(小食)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 ". 속설로 통하는 말이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특히 소식이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연달아 나오며 노년의 뇌를 걱정하는 노년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대장암 위험 높습니다"

    TV를 하루 4시간 넘게 보는 남성들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와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참여한 국제 연구진은 좌식행동(앉거나 기대거나 누워 있는 자세)이 대장암 발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논문을 '영국 암 저널'에 발표했다.

  • '지중해식 식사'효과 짱

    지중해식 식단이 폐경을 겪은 중년 이후 여성의 근육량과 골밀도 증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대학 연구팀은 평균 5. 5년 전 폐경을 겪은 평균 나이 55세 브라질 여성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골밀도, 체지방, 근육량 등을 조사했다.

  • 연어·고등어 '조기 사망 위험' 확 낮춰

    연어와 고등어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이 조기 사망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사우스다코타대학의 연구팀이 1948년부터 매사추세츠 지역의 건강한 66세 노인 2500여 명을 7년 동안 추적 조사, 이같은 결과를 도출해 냈다.

  • 부정적 성격, 심장병 사망 위험 2배↑

    생각의 차이가 심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페이에트-헤메 중앙병원 정신의학과 연구팀은 지난 2002년부터 52~72세 성인남녀 2267명을 대상으로 11년간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들의 사회경제적 지위, 생활습관, 건강정보(혈당, 혈압, 당뇨병약·혈압약 복용, 관상동맥 질환 병력 등)를 조사하고 생활지향 테스트를 통해 삶의 자세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