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남성 수명 10년 연장하는 '돌연변이 유전자' 찾았다

    미국과 이스라엘 과학자들이 남성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비결을 찾아냈다. 바로 유전자 돌연변이다.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대의 길 아츠먼 교수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최신호에 "장수 노인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에서 성장호르몬과 결합하는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수명이 10년 더 연장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라면, 여성에 더 안좋다…"주 3회면 심혈관질환 위험 6배"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라면을 1주일에 3번 이상 먹으면 1개월에 1번 이하로 먹는 사람보다 심혈관계 대사질환 위험이 2. 6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런 연관성은 여성에서 6배까지 치솟는 것으로 분석돼 주의가 요구된다.

  • "매일 커피 마시면 간경화 예방"

    매일 커피와 차(茶)를 마시면 간 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SA투데이는 9일 미 간장학 저널에 실린 네덜란드 MC대학 메디컬센터 J. M. 알퍼링크 박사팀의 연구를 인용해, 매일 3잔의 커피와 일정량의 차를 음용하는 것이 낮은 간 경화도 수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 혈액형 따라 남자'발기부전'천양지차? 

    남자의 혈액형과 성기능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A형이나 B형, AB형 남성은 O형 남성보다 최대 4배나 발기부전을 겪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 세계 남성의 약 44%는 O형 혈액형을 갖고 있다. 터키의 오르두 대학은 60대 남성 350명을 상대로, 발기와 이를 유지하는 데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고, 이들의 혈액형을 조사했다.

  • '금연 결심'잊었나요?

    어느덧 한 해의 절반인 6월. 연초에 결심했던 금연 계획도 가물가물한 기억 속에 잊혀져 가는 계절이지만 여름철이 금연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ASQ(Asian Smokers' Quitline) 한인금연센터는 여름 시즌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금연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팁을 제시했다.

  • "자궁내 피임장치, 우울증 등 각종 정신질환 유발 의혹"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세계적으로 연간 1조2천억원 어치 이상 팔리는 바이엘의 자궁 내 피임 장치 제품들이 우울증은 물론 불안, 수면장애, 공황장애, 조울증 등 각종 정신질환 증세를 유발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9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미레나'(Mirena), '제이데스'(Jaydess), '카일리나'(Kyleena) 등 바이엘의 자궁 내 피임 장치 3개 제품이 이를 사용하는 여성들에게 각종 정신질환 증세를 일으킨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

  • 뭐니뭐니해도 우유 먹여라

    두유나 아몬드밀크, 라이스밀크 등 유제품 대체 식품을 먹는 어린이들은 우유를 마시는 어린이들보다 키가 작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발표된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따르면 매일 아몬드 밀크, 두유 등 유제품 대체식품을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우유만 먹는 어린이에 비해 키가 평균 0.

  • "병아리·닭·오리 껴안지 마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집에서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살모넬라균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의 접촉 주의를 강조했다. CDC가 이런 경고를 발령한 것은 미국에서 근년에 가금류를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사례가 늘면서 가금류를 가깝게 접촉한 탓에 살모넬라균 감염 발생이 급증하고 이 중 일부가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져서다.

  • "女 36세 넘어야 최고 성적 만족" 

    여성이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나이는 따로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임 관련 앱인 '내추럴 사이클스 (Natural Cycles)'가 여성 2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만 36세 이상은 돼야 성관계에서 오는 성적 쾌감을 가장 완벽하게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날마다 술 한 잔 '홀짝' 

    와인 맥주 등 술 종류에 관계없이 하루에 술 한 잔을 마시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5%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암연구소(AICR)와 세계암연구기금(WCRF)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10g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폐경 전 여성은 5%, 폐경 후 여성은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