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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주재 美정부직원 "중국인 성관계 금지"

    중국 주재 미국 정부기관 직원들에게 '중국인과 연애·성관계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AP통신 등이 3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주베이징 대사관을 비롯해 광저우, 상하이, 선양, 우한의 영사관과 홍콩·마카오 영사관 등에 소속된 정규 직원뿐만 아니라 보안 인가를 받은 계약직 직원도 포함된다.

  • "미친 계란값, 안 사먹고 만다"

    미국 내 소비자 10명 중 3명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계란값 때문에 계란을 구매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 기업 대출 전문업체 클래리파이 캐피탈이 미국 내 남여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계란 구매를 중단했다고 답했다.

  • "당신이 왜 여기서 왜 나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우연히 한 가족의 스냅 사진에 포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ABC 방송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이 봄을 맞아 워싱턴 D. C로 벚꽃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던 중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도 함께 담은 것을 알게 됐다.

  • 이게 6천불 짜리 가방이라고?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1회용 커피 컵 모양의 클러치를 6000달러에 육박하는  고가에 내놓아 화제다. 최근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의 약혼녀인 로런 산체스가 발렌시아가 신제품 '9AM 커피컵 클러치백'을 든 모습이 포착된 뒤 온라인에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 SF소재 'K팝샵' 직격탄

    샌프란시스코의 첫 K팝샵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을 감당하지 못해서 폐업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대만 중앙통신은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K팝샵인 ‘사랑헬로(SarangHello)’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약 90%가 한국에서 수입되기 때문에 관세 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 한국 관세율 혼선 '25%'로 확정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율을 25%로 최종 결정했다. 3일 백악관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를 보면 한국의 상호관세율이 전날의 '26%'에서 '25%'로 수정돼 기재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율을 발표할 때 들고 있던 패널에서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25%였지만, 이후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로 적혀 있어 혼선이 빚어졌다.

  • 관세 부과에 깜짝 놀란 펭귄?

    빙하로 덮여 펭귄과 물개들이 살고 있는 남극 근처의 무인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대상 국가 목록에 올랐다.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관세 부과 대상국을 발표하면서 인도양 남부의 화산섬이자 무인도인 '허드 맥도널드 제도'도 포함시켰다.

  • 상호관세율 '50%' 부과 최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장 높은 상호관세율 50%를 부과받은 나라는 남아프리카의 소국 레소토다. 레소토는 인구 약 200만명에 국내총생산(GDP)이 20억 달러가 조금 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둘러싸인 가난한 내륙국이다. 주로 다이아몬드와 리바이스 청바지를 비롯한 섬유제품으로 대미 무역 흑자를 낸다.

  • "상호관세 가장 큰 피해자는 美 소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세계 무역 상대국을 상대로 상호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가장 큰 피해자는 미국 소비자라며 미국 내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다. 모든 국가에 부과되는 상호관세는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이지만, 부메랑이 돼 미국 소비자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 '살만 했던 세상'… 옛날이 그립다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수많은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산불진화대원을 비롯한 4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대형 산불 소식은 매번 어릴 적 아픈 기억을 소환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