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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다음 달 중국으로 옮겨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향한 한국인의 남다른 애정에 미국 CNN 방송도 주목했다. CNN은 11일(현지시간) '한국 최초의 '유명 인사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향하자 한국인들이 슬퍼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에서 태어난 '1호' 자이언트 판다인 푸바오의 사연을 소개했다.

  • 여야, 잇단 막말 논란에 안으론 입단속·밖으론 네거티브전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최평천 기자 = 여야는 4·10 총선을 약 한 달 앞둔 13일 자당 후보들의 과거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자 표심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입단속'에 나섰다. 역대 총선에서 주요 당직자와 일부 후보의 부적절한 언행이 선거 구도를 흔든 사례가 있었고, 이번 총선에서도 수도권 등 주요 격전지의 경우 막말 논란이 당락을 가르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 의협 홍보위원장 음주운전 사망사고 논란…"유족에 용서 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이 과거 음주운전을 했다가 사망 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의료계와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주 위원장은 지난 2016년 3월 13일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 美전문가 "北 붕괴위험시 中 군사개입…한반도서 충돌확대 우려"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북한 정권이 붕괴할 상황에 직면할 경우 중국이 대규모 탈북자 유입을 막기 위해 전면 개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한반도 전체로 군사 충돌이 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 조국 "22대 국회 첫 행동은 '한동훈 특검법' 발의"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정수연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특별검사)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과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살인을 '데이트폭력' 표현" 이재명 상대 유족 소송 2심도 패소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조카의 살인을 데이트폭력으로 표현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유족이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0-3부(이상아 송영환 김동현 부장판사)는 12일 이 대표 조카 김모씨에게 목숨을 잃은 피해자 유족 A씨가 이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1심처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두바이에 기반을 두고 중학교 2학년 학생들까지 총판으로 이용해 5천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1대는 도박장 개장, 범죄단체조직죄 등의 혐의로 한국 총책 40대 남성 A씨 등 35명을 검거해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 ‘월급 60만원’ 아나운서 등장...방송가에도 불어오는 AI 바람

    뉴스 진행자로 인공지능(AI)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11일 제주도는 “도정정책 영상뉴스인 ‘위클리 제주’에 AI 가상 인간 아나운서를 도입해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정책 정보를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 인간 아나운서 ‘제이나(J-NA, JEJU NEWS AI)’는 뉴스에 출연해 한 주간 도정의 주요 이슈를 소개한다.

  • 한국 핸드폰 없이 본인인증 가능해진다

    앞으로 한국 휴대전화 번호가 없는 해외 체류 국민도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이 쉬워진다. 지금까지는 한국 휴대전화 번호가 없으면 인증번호 등을 받는 방식의 비대면 본인 확인이 어려워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많았다.

  • "尹 지지율 40.2%…국민의힘 41.9%, 민주당 43.1%"[리얼미터]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천55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