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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1위 최다, 미국인 2위

    # 서울 양천구 목동에 아파트 7채를 보유한 미국 국적 한인 A씨와 금천구에 오피스텔 7채를 가진 중국 국적 B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20억원이 넘은 전세 및 임대 보증사고를 냈다. 이에 한국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전액 변제했으나 A씨와 B씨로부터 회수는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 한국인 1인당 라면 79개 먹어

    한국인이 지난해 1인당 79개의 라면을 먹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베트남에 이어 세계 2위다. 9일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라면 섭취량은 41억개로 세계에서 8번째로 많았다. 우리나라 총인구가 5천175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1인당 라면 79.

  • '죽음 논의' 서툰 韓…국민 과반 "가족과 죽음 관련 대화 안 해"

    "명절에 가족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장례 준비 이야기를 터놓고 하기는 어렵더라고요. 할머니 모르게 일단 장례 방식은 화장으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의 할머니는 아흔에 가까운 나이다. A씨는 "할머니가 아직 정정하시지만 연세가 있다 보니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 텐데, 연명치료나 장례 방식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하시지 않아 모른다"며 "우리나라는 아직도 죽음 준비에 대해서 쉬쉬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한국인의 라면 사랑…1인당 한해 79개 먹어 '세계 2위'

    한국인이 지난해 1인당 79개의 라면을 먹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베트남에 이은 세계 2위에 해당한다. 9일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라면 소비량은 41억개로 세계에서 8번째로 많았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는 5천175만명이었다.

  • 외국인 보유 토지 여의도 면적 92배 규모…4년새 20% 증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4년 만에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보유 토지는 2020년 15만7천489필지에서 2024년 19. 6% 증가한 18만8천466필지에 달했다.

  • 김건희 의혹 다룬 '김현정 뉴스쇼' 방통위 제재 "위법"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다룬 CBS에 내린 방송통신위원회 제재는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나진이 부장판사)는 CBS가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제재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8월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 '579돌 한글날' 기념식…"한글, 우리 문자넘어 미래 이끄는 글"

    '579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알면 알수록, 한글'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국가 주요 인사와 정당·종단대표, 주한 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해 한글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겼다.

  • LA 등 해외공관 동포 전담 영사 '全無'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지 2년이 넘었지만, LA를 비롯한 해외 각 공관에 재외동포청 소속 동포 전담 인력(주재관)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재단 시절 해외 공관 주재 인력이 재외동포청 신설되면서 본국으로 철수해버린 뒤 2년이 되도록 그대로여서 오히려 700만 재외동포의 안전과 권익 보호가 뒷걸음쳤다는 비판과 함께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 '나라 망신' 재외국민 범죄 증가 빨간불 

    한국 외교부의 재외국민 보호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재외국민 범죄율이 최근 4년 사이 45%나 급증해서다. 불법 입국 및 체류 등 출입국범죄가 가장 많았지만 강간, 강제추행, 살인 등 강력범죄도 증가 추세여서 외교부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어, 스튜어디스가 1명도 없네?"

    "남자 기내승무원만 여객기에 탄 건 처음입니다. ". 에어부산의 릫특별한 도전릮이 화제다. 최근 에어부산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한 BX773편에 남자 기내승무원만 5명을 태우고 여객을 수송했다. 남자 승무원만 태운 것은 에어부산 창사 이래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