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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단임제, 전 세계적으로 10% 미만

    우리나라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되자 관련 뉴스 댓글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 세계 통치 체제 및 국가수반 임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관련 뉴스 댓글에는 “우리나라와 같은 대통령 5년 단임제는 드물다”, “의원 내각제가 대통령제보다 월등히 많다”, “입헌 군주제도 적지 않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세월호 가족의 11번째 봄

    "엄마는 네가 너무 보고 싶은데 네 얼굴을 잊을까 봐 무섭다. ".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은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선상 추모식이 엄수됐다. 목포해경 함정이 무겁게 뱃고동을 울리면서 선상추모식이 시작되자 27명의 유가족이 하나둘 자리를 메웠다.

  • 경찰 출석 쯔양, 돌연 조사 거부…"피해자 보호 의지 없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씨를 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한 '1천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16일 경찰에 출석했으나 40여분 만에 조사를 거부했다. 박씨는 이날 오전 8시 47분께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으나 오전 9시 35분께 돌연 조사를 거부하고 되돌아갔다.

  • 청장년 남성 68% "가족부양 위해 女도 일해야"…6년전比 11%P↑

    가사·육아 등 남성의 가족돌봄 참여 인식 질문엔 男 45. 9%→68. 8% 대폭 증가. 우리 국민 청·장년층 10명 중 7명가량은 가족 부양을 위해 여성도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인식을 가진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더 많았지만 남녀 공히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 "극히 이례적 사건"…50대 가장은 왜 가족 5명을 모두 살해했을까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경찰에 체포됐다. 존비속을 가리지 않고 가족 구성원 5명이나 살해한 뒤 체포된 사건은 국내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전날 긴급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국힘 '빅텐트' 깃발 들었지만…韓대행 변수·3지대 연대 등 험로

    국민의힘에서 '반(反)이재명 빅텐트론'이 확산하고 있지만, 당 안팎의 다양한 변수를 극복하고 동력을 확보하기까지는 첩첩산중이다. '반명 빅텐트' 참여 대상으로는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출마 요구가 나오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국민의힘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이 거론된다.

  • '발밑이 불안하다' 전국에 싱크홀 비상…지자체 점검·대책 분주

    최근 전국 각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시민 불안도 커지고 있다. 지반을 약하게 만드는 노후 하수관로와 늘어나는 지하 공간 공사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들은 인공지능(AI) 장비 도입이나 지반탐사 확대 등으로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고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 용인 아파트서 부모·처자식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가장 체포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범행 후 도주해 자살 시도를 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11명 후보 등록…韓대행 불참 확정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등록에 총 11명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후보들은 가나다순으로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다.

  • 민주 대선경선, 이재명·김동연·김경수 3파전으로 확정

    더불어민주당의 6·3 대통령 선거 경선이 15일 3파전으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이상 기호순)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당에 예비 후보자 기탁금 1억원, 본경선 후보자 3억원을 합쳐 총 4억원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