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조국 딸 동양대 표창장, 직인 부분만 해상도 다르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황재하 기자 =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의 '동양대 표창장'에 찍힌 총장 직인이 아들의 상장에서 오려붙여졌다고 추정하는 근거를 법정에서 공개했다. 자녀의 상장과 표창장에 찍힌 총장 직인 파일이 똑같았다는 디지털 포렌식 결과, 표창장의 직인 부분과 나머지 부분 해상도가 다르다는 감정 결과 등이 연달아 제시됐다.

  • 피해자 제보로 풀린 박원순 아이폰…포렌식에 2∼3일 소요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정성조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해제한 경찰이 내용 분석에 착수했지만 '성추행 의혹' 증거로 활용되기 위해선 밟아야 할 절차들이 남아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분석팀은 전날 박 전 시장의 유족 측 변호사와 서울시 관계자·변호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휴대전화 잠금장치를 풀었다.

  • 추미애 탄핵소추안 부결…찬성 109 vs 반대 179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강민경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 등 야당이 발의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이날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탄핵안 표결에서 재석 의원 292명 가운데 찬성 109명, 반대 179명, 무효 4표가 나와 부결 처리됐다.

  • 태영호 "주체사상 신봉하나" 이인영 "北서 강요되는가"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전명훈 강민경 정래원 기자 =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이 후보자의 이념 정체성을 놓고 종일 공방을 벌였다. 미래통합당이 80년대 운동권 출신인 이 후보자의 주체사상 신봉 여부 등 사상검증을 벌이자 더불어민주당은 시대착오적 색깔 공세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 용인 SLC 물류센터서 화재…지하 4층서 5명 사망

    (용인=연합뉴스) 최종호 강영훈 권준우 기자 = 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큰불이 나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중상 1명, 경상 7명 등 8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4층에 세워진 화물차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국회서 보란듯 윤석열 장모·아내 자료 읽은 추미애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관련된 자료를 읽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추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참석해 휴대전화로 윤 총장의 장모, 아내 김건희 씨와 관련된 자료를 읽었다.

  •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1조원대 재산분할 법정다툼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최태원(60) SK그룹 회장과 노소영(59)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당사자들의 출석 없이 변론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혼에 따른 양측의 재산 분할이 법정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문정부 3년간 서울 25평 아파트값 4.5억원 상승…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김영삼 정부 이후 정권들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임기 동안 오른 서울 아파트값이 가장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소재 34개 대규모 아파트 단지 8만여 세대의 아파트값 시세 변화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3년(2017년 5월∼2020년 5월)간 25평 아파트값의 상승액은 4억5천만원으로 김영삼 정부 이후 역대 정권과 비교해 가장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 이재명 "장사꾼도 신뢰 중요…서울·부산시장 무공천 맞다"

    (서울·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김동호 홍규빈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는 20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아프고 손실이 크더라도 약속을 지키는 게 맞다"며 "공천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한동훈-채널A 기자 녹취 후폭풍…KBS 내부서도 비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검언유착 의혹'으로 구속수감된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가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KBS 내부에서도 관련 보도에 대한 자성이 나오는 등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