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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우원씨 알아본 광주시민들 "마음 조금 풀린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광주를 찾은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30일 5·18 단체와의 만남을 앞두고 '숨 고르기' 시간을 보냈다. 전씨는 이날 0시 40분께 광주 서구 한 호텔에 도착해 오전 10시 50분까지 휴식을 취했다.

  • 경찰이 불송치한 이재명 관련 사건, 검찰서 잇따라 재수사 요청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 사건들에 대한 재수사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검찰이 사건 전반을 다시 들여다봐달라며 재수사를 요청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다.

  • "김일성 초상화 손가락질 임신부 공개처형"…북한 인권보고서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이상현 기자 = 북한에서 공권력에 의한 살인이나 공개처형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생명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 것으로 정부의 북한이탈주민 면담 결과 파악됐다. 임신부와 청소년도 예외는 아니었으며 당사자 동의 없는 생체실험까지 자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박영수 前특검 압수수색…'50억 클럽' 수사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조다운 기자 = 검찰이 박영수 전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서며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수사를 본격화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박 전 특검과 양재식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우리은행 본점·성남금융센터·삼성기업영업본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결재 서류와 은행 거래 내역 등을 확보하고 있다.

  • 신랑은 '미국' 신부는 '베트남'

    팬데믹이 사라지고 여행 등 국제교류가 늘면서 지난해 한국인의 외국인과의 혼인은 1만7000건으로 전년대비 27.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여자와의 혼인은 3022건(33. 6%), 외국인 남자와의 혼인은 542건(13. 2%) 늘었다. 한국 남자와 혼인한 외국 여자의 국적은 베트남(27.

  • 37m 항타기 넘어지면서 원룸 3곳 덮쳐 주민 5명 이송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허광무 기자 = 29일 오전 11시 35분께 울산시 남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천공 중장비인 항타기(driving pile machine·抗打機)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7m 길이인 이 항타기가 넘어지면서 인근 4층짜리 건물 등 원룸 3곳을 덮쳤다.

  • 조국 딸 오피스텔 찾아간 기자 무죄…"정당한 취재활동"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입시 비리 의혹을 취재하고자 집에 찾아간 종합편성채널(종편) 기자와 PD에게 정당한 취재 활동이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이근수 부장판사는 2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으로 기소된 종편 기자 정모 씨와 PD 이모 씨에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체포 38시간 만에 석방

    경찰, 불구속 수사 방침…30일 오전 5. 18 유족 만날듯.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9일 오후 석방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7시55분께 피의자 조사를 마무리하고 마포경찰서에서 전씨를 석방했다.

  • 4월 국빈방미 앞두고 대체 무슨 일이…안보실장 교체 '미스터리'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초대 외교·안보 사령탑인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하고 윤 대통령이 곧바로 수용하면서 사퇴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4월말 국빈 미국 방문'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이지만, 의전·외교 비서관에 이은 안보실장의 사퇴를 놓고 대통령실과 여권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해석과 추측이 나돌고 있다.

  • "다채로운 북한산의 매력 알린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2022년 9월 강북구 우이동(삼양로 173길 52 5층)에 개관했으며 등산 관광 안내(국·영·중·일), 등산 물품 대여, 샤워실 및 탈의실 운영, 짐 보관 서비스, 포토존, 라운지 운영 등 등산 체험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