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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규 "盧 지지자에 미안하지만 진실이 더 중요"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2009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은 논란이 된 자신의 회고록에 대해 많은 억측과 허위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출간했다고 말했다. 이 전 부장은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책 내용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 '李 중심 화합' 文 전언에 설왕설래…당직개편 두고도 신경전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의 화합을 강조했다는 전언에 당내에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17일 YTN 라디오에서 "문 전 대통령께서는 '현재 민주당이 총단합해서 잘해야 하는데 그렇게 나가면 안 된다.

  •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 23일 선고…입법 11개월만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지난해 국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정당했는지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이번 주에 나온다.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11개월 만이다. 헌재는 20일 '검수완박' 입법 과정을 놓고 국민의힘 유상범·전주혜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각각 국회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23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 '주민등록증' 유효기간 검토 

    정부가 주민등록증도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유효기간을 두는 방안을 추진한다. 주민등록증도 일정 기한이 경과하면 재발급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시간 경과·의학 발전 등으로 인한 외모 변화 반영, 위·변조 방지 등을 목적으로 고안됐다.

  • 이인규 "'무능했던 변호인' 문재인, 盧주검 위에서 대통령 돼"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뇌물 혐의가 모두 사실이었다는 취지의 책을 17일 발간할 예정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이 전 부장은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누가 노무현을 죽였나'(조갑제닷컴·532쪽)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냈다.

  • 전두환 손자, 유튜브 방송 중 "마약 자수"…의식불명인듯

    (서울·뉴욕=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강건택 특파원 =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손자 전우원(27) 씨가 17일 새벽(한국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병원으로 실려 갔다.

  • 이재명 측 "김문기 눈 안마주쳐"…유동규 "단둘이 골프 카트"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이 성남시장 시절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골프를 쳤지만 기억하지 못한다고 주장하자 공사 기획본부장이었던 유동규씨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 작년 혼인건수 '역대 최소' 19만2천건…25년만에 반토막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지난해 혼인건수가 1년 전보다 감소하며 역대 가장 적었다. 만혼(晩婚) 경향이 짙어지며 남녀의 초혼 연령은 가장 높았다. 통계청은 전국의 시·구청 등에 신고된 혼인신고서와 이혼신고서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2022년 혼인·이혼 통계'를 16일 발표했다.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쓰레기통서 실탄 1발 또 발견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으로 가려던 여객기에서 실탄 2발이 나온 가운데 이 공항 터미널에서 또 실탄이 발견됐다. 1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23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 경찰, '정명석 성폭행 공범' 의혹 JMS 2인자 곧 소환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 총재의 공범이라는 의혹을 받는 '2인자'에 대해 경찰이 조만간 소환조사키로 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JMS의 고위급 목사로 알려진 정조은(본명 김지선)씨와 관련, 범죄 혐의점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곧 소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