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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尹대통령 '코로나 지원' 제안 응할까…가능성 적어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배영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북한이 이에 호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에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감염 의심자가 폭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대북 지원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 尹대통령 '코로나 백신' 北지원 방침…"北, 생각보다 심각"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인선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에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감염 의심자가 폭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 홍석천, 美 부통령 남편과 만남

    김성회 대통령실 비서관 '동성애 혐오'발언 날. 방송인 홍석천씨가 11일 미국 사상 첫 '세컨트 젠틀맨' 더글라스 엠호프와 만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언론은 둘의  만남이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동성애 혐오 발언과 같은 날 이뤄졌다는 사실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홍씨가 당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렸음에도 이슈가 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 '아, 옛날이여' ROTC 인기 '뚝'

     올해 지원 경쟁률 2. 4 대 1…7년 만에 반토막. 대학가에서 ROTC의 인기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정부가 지속적으로 복무기간을 단축해 온 데다 병영 내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는 등의 조치로 병사의 복무 여건이 개선된 반면에 ROTC는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 21살'이 남자', 외국인들까지 난리

    여성형 가상인간(Virtual Human)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남성형 가상인간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 남자 연예인들이나 한국을 좋아하는 해외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 VHP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남성형 가상인간 테오가 브라질 등지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 '최강욱 추가 성희롱 발언' 보도…崔 "날조성 의혹 제기"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은 12일 자신이 추가적인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날조성 의혹 제기'라고 반박했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보도를 한 언론사 기자가 의원실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 김성회 "조선여성 절반, 성적쾌락 대상"…대통령실 "지켜보겠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대통령실은 12일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SNS 글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데 대해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 비서관에 대해 야권에서 거취를 결정하라고 이야기했는데, 입장이 없다고 한 어제와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이같이 말했다.

  • 문 전 대통령 평산마을서 반대단체 밤새 확성기…주민 "잠 못자"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을 사저에서 귀향 사흘째를 맞았다. 지난 10일 오후 양산 사저로 귀향한 문 전 대통령은 쭉 외부 일정 없이 사저에 머물렀다. 사저 관계자는 "전날에 이어 서재 정리 등을 하며 사저에서 지내실 예정"이라며 "공개할 외부 일정이 있으면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 文기록물 1천116만건…최장 30년 비공개 39만건 역대최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의 대통령 기록물 1천116만건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됐다. 행안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9일까지 대통령 기록물 생산기관 30곳으로부터 제19대 대통령 기록물을 모두 이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 민주, 박완주 성비위 의혹에 대국민 사과…"무관용·즉각처벌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해 "민주당을 대표해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오후 국회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당내 성 비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또 사고가 터졌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