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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형, '父 유산'으로 정치세력화…대권도전 앞당기나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8일 부친상을 당하자 야권은 바로 애도를 표하며 예를 갖추고 나섰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김도읍 정책위의장,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등과 오후에 합동 조문했다. 이와 별도로 김기현 원내대표가 빈소를 찾았다.

  • “재외국민 2주 격리면제는 유지하지만···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지난 일주일 간 실행된 예방접종 완료 후 해외 입국자에 대한 2주 자가격리 면제 조치 관련, “갑자기 (정책이) 바뀌면 혼선이 생긴다”며 유지 기조를 밝혔다. 헌국에선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 확진과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델타 변이 확산, 인천공항 비상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검역소에 백신접종 후 미국 등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최근 해외 백신접종자 2주 자가격리 면제에 따른 입국자 증가와 델타 변이 확산 등으로 인천 공항은 검역을 강화했다.

  • '여배우 스캔들' 김부선, 이재명 신체감정 신청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60)씨가 7일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확인하겠다며 법원에 신체감정을 신청했다.

  • 국정농단 단죄한 박영수…'포르쉐 의혹'에 불명예 사퇴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수사해 단죄한 박영수 특별검사가 외제차 렌트 의혹으로 7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국정농단 관련 재판은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일부 남아있는 파기환송심 등 재판에는 어느 정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최재형 "정치 참여할 것…나머지 입장은 준비되면 말하겠다"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야권의 대권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7일 정치 참여 의지를 공식화했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9일 만의 정치 참여 선언이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치에 참여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정치권으로 번진 수산업자 금품 의혹…여야 긴장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오징어 투자 사기'를 벌인 자칭 수산업자의 금품 살포 의혹이 관가를 넘어 정계로 확대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116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김모(43·구속)씨의 경찰 수사 과정에서 유력 정치인들의 이름이 거론,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여야 모두 향후 파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 윤석열, 연이틀 文정부 탈원전 난타…"무리하고 성급"

    (대전=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6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원자력공학 전공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성토했다. 전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주한규 교수를 만난 것에 이어 이틀째 탈원전 비판 행보를 이어간 셈이다.

  • 서울 코로나 상황 심각…'야간 야외음주 금지' 강수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역대 최악이던 지난해 말 수준에 이르렀다. 서울시는 여름철 많은 인원이 모이는 공원·한강변·청계천변의 야간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생활치료센터와 임시 선별검사소를 확충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 "3명 중 1명 섹스 안 한다"

    한국의 성인 3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성생활을 하지 않거나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0년 전의 다른 조사와 비교하면 성관계를 하지 않은 경우가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혈기왕성한 20대 남성의 42%가 1년 간 섹스를 한 적이 없었다고 대답,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