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로 변경 무죄 '집행유예' 확정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3·사진)이 대법원에서 집행유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21일 운항 중이던 여객기를 회항시키고 승무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아(43·사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탄핵'부터 '북핵'...'사드 갈등'까지

    대한민국은 촛불 민심이 타오르는 가운데 2017년 새해를 맞았다. 올 초 국민의 시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을 맡은 헌법재판소로 쏠렸다. 헌재는 3개월간의 심리 끝에 대통령을 파면하는 헌정 사상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대통령 파면은 조기 대선으로 이어졌다.

  • 北병사 귀순후 추격조 접근…20발 경고사격 한때 MDL일대 긴장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우리 군이 21일 경기도 중서부전선으로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귀순한 직후 이를 뒤따라온 북한군 수색 및 추격조(이하 추격조)를 향해 20발의 경고사격을 가하는 등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다.

  • 문 대통령 "1년만 믿고 힘실어달라"…노사에 '대타협' 주문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연대실천 노사와의 만남' 행사에서 노사 양측에 "딱 1년만 정부를 믿고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한발씩 물러나 노사정 '대타협'을 추진하는 정부의 노력에 적극 화답해달라는 주문이다.

  • '무술년'으로 향하는 발걸음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열흘 정도밖에 남겨놓지 않으며 2018년 무술년으로 성큼성큼 향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2018년 개의 해를 앞두고 초대형 '도기독' 조형물이 조명을 밝히고 있다.

  • 북한병사 또 귀순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또 귀순해왔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한국시간) "오늘 오전 8시4분께 최전방 중서부전선 우리 군 GP(비무장지대 소초) 전방으로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귀순해왔다"면서 "귀순 과정에서 총격은 없었다"고 밝혔다.

  • 바른정당 "통합은 시간문제"

    바른정당은 20일(한국시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밝힌 '바른정당과의 통합 여부 전(全)당원 투표제 실시 방침'을 사실상 '통합 선언'으로 해석하고 있다. 국민의당 의원총회 결과 등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견해도 있지만, 바른정당 의원 대다수는 안 대표가 '결단'을 내린 만큼 당대 당 통합은 시간 문제로 여기는 분위기다.

  • 아베 외교는 '쪽바리 근성'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총리 관저로 찾아온 외빈을 만나 마주앉을 때 '의자 높이'를 교묘히 조정, 상대국과 해당 인사에 대한 태도를 의도적으로 드러내는 외교 수법을 쓰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특히 한국의 경우, 현 정부 관련 인사들을 포함해 제1야당 대표를 만날 때도 거의 예외 없이 아베 자신이 다소 높은 의자에 앉아 '내려다보는' 위치를 잡는 것이 확인됐다.

  • 국민의당 바른정당과 통합 놓고 갈등 최고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 전(全) 당원 투표를 실시해 바른정당과의 통합 여부를 묻고, 당 대표직도 걸겠다고 했다. 결과가 찬성으로 나와도 "신속하게 통합 절차를 밟은 뒤 새로운 당의 성공과 새 인물 수혈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했다.

  • 중국어선 단속 함정 향해 돌진…총탄 200발 발사하자 도주

    (목포=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중국어선 44척이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집단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하려다가 해경 경비함정의 사격을 받고 달아났다. 20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새벽 60∼80t급 중국어선 44척이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53해리(약 98km·우리 EEZ 내 1해리) 해상을 침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