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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만에 컴백한 이낙연 "감개무량"…이해찬 "천군만마 얻어"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김여솔 홍규빈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5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복귀했다. 복귀 첫 일정은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참석이었다. 당장 4·15 총선을 앞둔 만큼 민주당 지도부는 이 전 총리의 복귀를 환영하며 총선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이국종, 논란 속 귀국…석해균 선장 만나고 군 의료진과 간담회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한지은 기자 = 아주대학교 의료원장이 이국종 교수에게 욕설을 퍼붓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당사자인 이 교수가 15일 귀국했다. 이 교수는 논란을 의식한 듯 귀국 환영 행사에 불참한 채 언론 접촉을 피해 자신이 치료했던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만났다.

  • 청 "필요시 모든 부동산 정책 쓴다"…강기정 "매매허가제" 거론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부동산을 투기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매매 허가제까지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정부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향후 추가로 나올 수 있는 부동산 대책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 한국-새보수 '동상이몽'…"다 모이자" vs "묻지마통합 안된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슬기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나란히 통합열차에 올랐지만, 양측의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과 '태극기 부대'로 상징되는 우리공화당까지 총망라한 단계적 통합과 '보수 빅텐트'를 주장하는 데 대해 새보수당 측의 반발 기류가 감지된다.

  • 김현미 "일산 망쳤다" 항의하는 시민에 "동네 물 나빠졌네"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지역구 행사장에서 시민으로부터 항의를 받자 "동네 물이 나빠졌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유튜브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영상에 따르면 김 장관은 12일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신년회 행사에 참석했다.

  • 외교부, '후원금 사기' 등 의혹 윤지오 여권 작년말 무효화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고(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배우 윤지오 씨 여권이 무효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는 윤씨 여권을 무효로 해달라는 경찰 요청을 받고 관련 절차에 따라 지난달 20일 무효화 조처를 완료했다.

  • 이국종-아주대 갈등…헬기·인력·병상에서 곪아 터졌다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최근 공개된 욕설 대화로 드러난 아주대학교의료원 측과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사이의 갈등은 근래에 불거진 게 아니다. 문제의 대화가 이뤄진 시기는 4∼5년 전으로 알려져, 갈등의 씨앗이 처음 뿌려진 것은 적어도 그 이전으로 보인다.

  • 文대통령 "윤석열, 국민 신뢰…檢개혁 앞장서면 더 신뢰받을 것"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면 더 신뢰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윤 총장에 대해 "엄정한 수사, 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수사 측면에서 이미 국민에게 신뢰를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 '꿈의 직업' 2위 '건물주'…1위는?

    한국 성인남녀들이 희망는 '꿈의 직업'은 뭘까.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4091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직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건물주'가 2위를 차지했다. 성인남녀 꿈의 직업 1위는 '창업 성공자'로 창업에 성공하는 것을 꿈의 직업으로 꼽은 응답자가 32.

  • 검찰, 서울대에 조국 기소사실 통보…서울대 "추가 정보 요청"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기소 사실을 서울대학교에 13일 공식 통보했다. 서울대는 이날 오전 검찰로부터 조 전 장관의 기소 사실을 통보받았고, 조 전 장관 혐의에 대한 추가 자료를 검찰에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