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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손님 가장 많이 몰린 맛집은?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맛집은 어디였을까. 국내 대표 식당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이 예약, 웨이팅 등 여러 분야에 따라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맛집 순위를 조사한 결과를 발효했다. 예약이 가장 많았던 식당 1위는 미국 뉴욕의 브런치 레스토랑인 부베트 서울이 차지했다.

  • '식량난'보다 '北체제가 싫어서' 탈북

    북한이 재외공관을 축소·폐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관 등 엘리트 계층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의 국내 입국이 크게 늘고 있다. 통일부는 18일 2023년도 탈북민의 국내 입국 인원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탈북민의 입국 인원은 총 196(여 164명, 남 32명)명으로  2021년(63명), 2022년(67명) 대비 3배 수준으로 증가한 규모다.

  • '빅텐트 우선' vs '따로 창당 먼저'…제3지대 통합시간표 신경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최평천 기자 = 극단의 정치를 타파하겠다며 거대 양당에서 뛰쳐나온 정치인들이 '제3지대 빅텐트'를 세우기 위해 물밑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각 세력 간 신경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국민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목표 의식은 분명하지만, 초반부터 각론에서 견해차가 돌출해 실제 '빅텐트'가 서기까지는 장애물이 적지 않아 보인다.

  • 檢,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잔인한 반인륜 범행"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검찰이 행인들을 차로 들이받고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23)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원종 사건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하고 30년간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대통령실, 경호원에 끌려나간 강성희 의원에 "위해행위 판단"

    대통령실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 상황과 관련, 경호상 위해 행위로 판단해 퇴장 조치했다고 밝혔다.

  • 몸에 숨긴 마약, 3초 만에 찾는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열린 '마약밀수 단속 현장점검'에서 관계자가 신체에 은닉한 마약 등을 검색하는 밀리미터파신변검색기 시연을 하고 있다. 관세청은 인천공항에 단 3초만에 몸에 숨긴 마약을 찾아내는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와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설치한 이후 해외에서 유입되는 필로폰 등 마약 적발에 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 해외 한인·외국인도 국가인재 DB에

    정부가 국제사회에서 활동하는 한인과 외국인에 대한 공직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인사혁신처는 17일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공직에 유치해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우수 한인 및 외국인 공직 유치 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 어? 북쪽만 빨간색이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영토 조항을 반영한 헌법 개정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관영 텔레비전이 한반도 지도 그래픽까지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TV가 17일 방영한 연속참관기 '국제 친선 전람관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보면, 시작 부분의 지구 그래픽 이미지에서 한반도 북쪽 부분만 빨간색으로 표시됐다.

  • "죄책감 때문에…" 13년만에 친형 살해 고백한 동생 징역 10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다투던 친형을 홧김에 살해하고 도주한 뒤 13년 만에 자수한 동생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1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

  • 부처빵 쇼핑백에 성경 구절…불교계 모욕 논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의 석굴암 본존불상을 본떠 만들었다는 경주 명물 '부처빵'이 불교를 모욕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 부처빵 쇼핑백에 쓰인 성경 문구가 불교 가치를 깎아내렸다는 취지의 글이 확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