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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은행 '해외점포 1000개 시대'

    올해 우리나라 은행들이 해외 점포수 1000개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해외 점포수는 지난 2018년말 기준 총 42개국에 걸쳐 953개로 집계됐다. 현지법인 본점과 지점, 사무소 외에도 법인의 산하지점까지 포함한 수치다.

  • "미네랄 가득 '족심욕'하러오세요"

    북한이 특산물인 강서약수와 온천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북한 매체들은 새해 들어 평양에서 남쪽으로 30㎞ 떨어진 남포특별시 강서구역의 역사유적들과 강서약수를 함께 돌아보는 관광상품을 여러 차례 소개했다. 특히 강서약수공장의 '약수목욕탕'에서 온수욕과 족심욕을 비롯한 치료욕과 운동치료를 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 인터넷방송 BJ에게 성폭행당한 시청자 격분해 흉기 휘둘러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방송인(BJ)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 여성이 흉기를 휘둘렀다가 경찰에 동시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간 혐의로 방송인 A(36)씨를 불구속 입건하면서 피해여성 B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 검찰, 현대차 압수수색…차량결함 은폐 의혹 본격 수사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현대·기아차가 차량 제작결함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품질본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문서와 전산자료를 확보 중이다.

  • "추억의 고속도로 현장 사진 속 주인공을 찾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억의 사진 속 주인공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970∼80년대 고속도로 건설 초창기의 시대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추억의 사진을 통해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고속도로 반세기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한 행사라고 도공은 설명했다.

  • '김경수 구하기' vs. '황교안 탄핵 부당 발언' 여야 난타전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여솔 이동환 기자 = 여야는 20일 실형을 선고한 김경수 경남지사의 1심 판결에 연일 비판의 날을 세우는 더불어민주당의 행보를 놓고 충돌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민주당이 '재판 불복'으로 삼권분립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으나 민주당은 재판 결과를 놓고 법리적으로 다투는 것은 문제가 될 게 없다며 맞섰다.

  • 우리나라 은행 '해외점포 1000개 시대'

    올해 우리나라 은행들이 해외 점포수 1000개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해외 점포수는 지난 2018년말 기준 총 42개국에 걸쳐 953개로 집계됐다. 현지법인 본점과 지점, 사무소 외에도 법인의 산하지점까지 포함한 수치다.

  • 조현아 남편 "상습 폭행당해"…이혼소송중 아내 고소

    조현아(45·사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혼소송 중인 남편으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하면서 양측의 분쟁이 형사소송으로까지 비화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모(45) 씨는 전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했다.

  • 6768만명 '인천공항'

    인천공항이 지난해 국제 여객 6768만명을 기록하며, 세계공항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공항은 경쟁 상대인 파리 샤를드골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제치고 개항 이래 처음으로 국제여객 기준 세계 5위를 차지했다. 국제공항협의회(ACI)에 따르면 인천공항이 2018년 국제여객 6767만5000명을 기록, 개항 이래 처음으로 국제 여객 기준 세계 5위에 올랐다.

  • '이른 아침 날벼락' 대구 목욕탕 건물 화재 현장 아수라장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김선형 기자 = "시커먼 연기가 창밖으로 올라와서 복도로 나왔는데 이미 내려갈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주민 10여명과 바로 옥상으로 대피했죠. ". 19일 이른 아침 불이 난 대구 도심 사우나 건물 위층 아파트에 사는 박정수(82)씨는 2시간도 채 안 된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두 눈부터 질끈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