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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수영 등 많이 하면 '발기력 향상'

    달리기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높이고 체지방을 줄이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늘면서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한국에서 나왔다. 16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여정균·박민구 교수팀은 발기부전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심폐체력, 유연성, 근지구력, 근력, 민첩성, 균형감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심폐체력 검사 결과만 유일하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상관관계를 보였다.

  • 홍철호 "BMW, 국토부에 '엔진 자체'가 문제라고 내부보고"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김연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16일 "BMW코리아가 이번 BMW 차량 화재 사태와 관련해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뿐 아니라 '원동기(엔진)'도 결함이 있다고 국토교통부에 내부 보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여성BJ에게 사랑 고백 20대, 거절에 전기충격기 해코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여성 인터넷방송진행자(BJ)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자 집까지 찾아가서 전기충격기로 상해를 가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5일 특수상해 혐의로 남모(2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 '최순실 딸' 정유라 집 침입괴한 2심 징역 7년…2년 감형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형량은 다소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45)씨에게 16일 징역 7년을 선고했다.

  • 안희정 아들 SNS에 '상쾌' 글 논란…계정 비공개로 전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 때문에 논란이 되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한국 병사들 내년부터  잡초뽑기·제설 안한다

    한국 국방부는 내년에 육군 11개 GOP(일반전초) 사단과 해·공군 전투부대의 제초와 제설 등 청소 작업을 민간인력에 맡길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GOP 사단과 해군 작전사령부 및 함대사령부, 공군 비행단 활주로, 해병 전방부대가 내년에 적용 대상이다.

  • 김구 암살범 향한 10년의 추격…청년 곽태영을 아십니까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백범 김구 선생의 시해범 안두희를 이곳에서 비수로 응징했지만 죽이지는 못했습니다. 민족의 반역자가 어떻게 단죄받지 않고 이 땅에 떵떵거리고 살 수 있단 말입니까. ". 1949년 6월 26일 낮 12시 45분, 백범 김구 선생이 육군 소위 안두희가 쏜 45구경 권총에 맞아 숨졌다.

  • 여친 성관계 동영상 유출한 '리벤지 포르노' 대학생 집유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화가 나 사귈 당시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출한 소위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 범행을 저지른 대학생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 이영욱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기소된 대학생 A(2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성폭력 치료강의 24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

  • 서울 38도, 대전 39.4도…'찜통 더위'에 갇힌 광복절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광복 73주년을 맞은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광복절 관련 집회와 행사가 열려 곳곳이 북적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도시의 최고기온은 서울 38도, 인천 35.

  • 한국, '해킹' 방어는 세계 1위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에서 한국 선수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미국, 3위는 대만이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 26)'에서 한국 화이트해커 팀 'DEFKOROOT'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