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45년전 도입 예술체육 병역특례…시대따라 '고무줄' 변천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세계 무대에서 국위선양 공로가 있는 예술·체육인들에게 병역혜택을 주고자 45년 전 도입된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는 시대에 따라 대상자를 늘리고 줄이기를 반복하는 등 고무줄처럼 변천을 거듭해왔다.

  • 대북특사단장 정의용 "남북관계발전안도 협의…대통령친서 휴대"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4일 "판문점선언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를 발전·진전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9월 정상회담에서 더욱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게 하겠다"며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 병역특례 '4년내 폐지'

    국방부가 예술·체육 분야 병역 특례를 포함한 대체복무제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2002년 출생자부터 본격화되는 '인구 절벽'에 대비해 군 병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차원이다.

  • '주차장 봉쇄' 50대 조만간 경찰 소환…일반교통방해 혐의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승용차로 막아 물의를 일으킨 50대 여성이 주민들에게 사과한 가운데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50대 여성 A씨에게 경찰 출석을 통보했다고 31일 밝혔다.

  • 일베 유포된 70대 할머니 나체사진 촬영자는 서초구청 직원

    (예산=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나체사진 등을 찍어 음란사이트에 유포한 40대 남성은 서울 서초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46)씨를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 서울 금천구 아파트 바로 옆 대형 싱크홀…"열흘전부터 균열"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31일 오전 4시 38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공사장과 도로에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생겨 주민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파트 건너편 공사장과 일방통행 도로에서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사각형 형태 싱크홀이 발생했다.

  • 한국은 지금…수영장된 골프장

    31일 대전 만년교 아래 갑천변 우드골프장이 많은 비로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북, 전남, 충북, 충남, 경북, 경남 곳곳에 호우특보 발효했다.

  • 美부동산에 '코리아머니' 몰린다

    한국내 기관투자자 자금이 다시 미국 부동산 시장 문을 두들기고 있다. 부동산 가격 고점 논란과 금리 인상 부담에도 불구하고 미국만큼 수익률이 안정적이면서도 다양한 투자처가 없기 때문이다. 30일 한국의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은 미국 부동산 투자 쇼핑에 나서고 있다.

  • 국가유공자 증서 발급 추진

    국적을 상실한 외국 국적자에게도 국가유공자 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국가보훈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금까지 국가유공자 등에 지급하는 대통령 명의 증서의 경우 국적을 상실한 자에게는 발급하지 않았으나,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를 하는데는 국적을 넘어 예우를 해야한다는 지적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 한국 섬 3천348개 '세계4위'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섬은 몇개나 될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30일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한국의 섬은 총 3천348개나 된다. 사람이 사는 유인도가 472개이고 무인도는 2천876개로 전체의 86%이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1만5천여개), 필리핀(7천100여개), 일본(6천800여개)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