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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사진 새로 바꾼다

    청와대와 공공기관에 걸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LA총영사관 등 재외공관도 문 대통령의 새로운 사진으로 교체한다. 15일 청와대와 정부 부처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문 대통령 취임 1년을 앞두고 문 대통령의 사진을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김기식·김경수도 가는 중"

    자유한국당 홍준표(사진)대표는 15일 "안희정도 가고, 민병두도 가고, 정봉주도 가고, 김기식도 가고, 김경수도 가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댓글조작과 여론 조작으로 잡은 정권이 민심을 이겨낼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썼다.

  • 물만난 한국당,'김기식·김경수'쌍끌이

    자유한국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몸통'을 밝히라며 집중공세에 나섰다. 한국당은 특히 김성태 원내대표 주재로 이날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어 특검수사를 촉구하고 '민주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을 구성하는 한편, 16일에도 긴급 의총을 열고 공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 "숨은 보수표 10%정도 될 것"

    '6·13 지방선거'가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숨은 보수표, 이른바 '샤이 보수표'의 규모와 결집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민주당 예비후보 가운데 누가 본선에 나서더라도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상당수를 이긴다는 여론조사가 적지 않지만,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숨은 보수표를 고려하면 실제 판세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해외로 휴가…추가 폭로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광고대행사 직원을 향해 물컵을 던져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휴가를 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조 전무는 전날부터 연차 휴가를 내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 여친 살해 후 시신 싣고가다 도로변 '쾅'…순찰차에 들통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30대가 살해한 여친을 승용차에 태운 채 몰고가다가 도로변 안전펜스를 들이받는 바람에 마침 지나가던 순찰차에 탄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13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북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 수변공원 도로에서 A(37·회사원)씨가 살해한 애인을 차량 조수석에 두고 가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 귀국 정의용 "비핵화 통한 평화정착 목표 추진에 한미 이견없어"

    (영종도=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회동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오후 4시41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 실장은 귀국 직후 공항 귀빈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볼턴 보좌관과 매우 유익한 협의를 마치고 왔다"며 "한미 양국 모두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을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 文대통령 "하나라도 위법이거나 도덕성 평균이하면 김기식 사임"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과거 국회의원 시절 문제 되고 있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며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당시 국회의원들의 관행에 비춰 도덕성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되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사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 대통령 "정상회담 부정말아야"…홍 대표 "과거잘못 반복안돼"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남북대화가 시작된 만큼 야당의 건전한 조언과 대화는 바람직하나 정상회담을 부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 김문수, '김기식 사퇴' 1인 시위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에 휩싸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1인 시위하고 있다. 정의당까지 나서며 김기식 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으나 청와대는 좀처럼 물러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