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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 친박'에서 與 공천논란 '태풍의 눈' 된 유승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후보 공천심사 과정에서 당내는 물론 세인들의 가장 관심을 끈 대목은 유승민 의원이 과연 공천을 받을 수 있느냐, 배제되느냐 여부였다. 이를 뒷받침하듯 새누리당은 후보 등록 시작을 1주일여밖에 남기지 않은 16일 오전까지 유 의원 공천문제를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 한국서 돌풍'과일 소주', LA선 찬바람

    지난해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과일맛 리큐르 제품, 일명 '과일소주'가 LA에선 인기가 시들하다. 미주 한인사회에 론칭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찾는 고객들이 기대이하다. 더욱이 한국에서조차 매출이 떨어지자 점점 시들해지고 있는'과일소주'의 판로 개척 목적으로 미주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 여론도 있어 과일 소주가 과연 LA 한인시장에서 살아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메이저리그 올해 첫 한국인 투타 맞대결

    '끝판대장'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홈런왕'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맞대결이 성사됐다. 결과는 삼진을 잡은 오승환의 판정승이었다. 이날 박병호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양 팀간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 미주 한인들 보증 세운 대출 사기 기승

    시민권·영주권 신청자나 재외 한인들을 대상으로 가짜 대출 보증인을 모집하는 수법의 대출 사기가 온라인상에서 성행하고 있어 미주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미국에 거주하는 A씨는 인터넷을 검색하다 한국에서 대출 보증을 서면 상당한 금액의 수수료를 준다는 사이트를 발견했다.

  • 과징금 철퇴에 사용량 '뚝'

    베벌리 힐스 시 정부가 최악의 가뭄에도 물을 펑펑 낭비한 일부 '얌체 부자'들에게 무거운 과징금을 물리자 물 사용량이 뚝 떨어졌다. 과징금 부과 대상에는 드림웍스의 창립자이며 엔터테인먼트업계의 거물인 데이비드 게펜과 여성 코미디언 겸 배우 에이미 포엘러, 부동산 개발업자 지오프 파머 등 유명 인사도 포함됐다고 LA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 미국에서 '새 삶' 찾았다

    한국에서 식용으로 팔려간 골든리트리버가 미국에서 새 가족을 만났다. '치치'라는 이름의 이 개는 네 다리가 없는 장애견이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13일 ABC뉴스는 한국의 불법 개농장에서 자라던 두 살짜리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식용으로 팔려가다 구조돼 미국에서 새 삶을 찾은 사연을 소개했다.

  • '힐러리 지지' 한인 후원회 출범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지지하는 한인 풀뿌리 자원봉사조직 '코리안 아메리칸스 포 힐러리'(KA-HILL)가 LA에서도 출범한다. LA 지역 발대식은 오는 22일 오후 LA 다운타운내 림ㆍ루거ㆍ김 법률 그룹 사무실에서 열린다.

  • "조종사가 힘들다? 개가 웃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조종사 직군의 고충을 강조한 대한항공 부기장의 SNS (소셜네트워킹서비스) 글에 강한 표현으로 반박 글을 올려 노사 양측이 충돌하고 있다. 발단은 김승규 대한항공 부기장이 이달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내용.

  • '박근혜 심판' 광고 재외선거 위반 첫 여권반납 조치

    최근 미국 등에서 '박근혜 심판' 신문 광고를 게재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한 미주 한인목사는 고(故) 장준하 선생의 3남 장호준 목사(사진)로 확인됐다. 박정희 정부 시절 반독재 투쟁을 하다 의문사를 당한 장준하 선생에 이어 대(代)를 잇는 악연이 지속되고 있다.

  • 인천공항에 1인용 '캡슐 호텔' 생긴다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등에 1인용 '캡슐 호텔'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공항 내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승객이 스스로 체크인(탑승 절차)할 수 있는 '모바일 셀프 체크인 존'이 연내 설치된다. 또 인천공항 출국장 개장 시간을 현행보다 30분 앞당겨 출국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