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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부동산'고민하지 마세요

    한국과 미국의 부동산 문제로 고민하는 미주 한인들을 위한 '한국 부동산 및 상속 법률 세미나'가 오는 22일과 24일 오렌지카운티와 LA에서 각각 열린다. 상속 전문 월터 최 법률사무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에서 부동산, 상속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법무법인 SN의 송영욱 변호사와 월터 최 변호사가 각각 강사로 나서 ▲한국 부동산의 증여, 상속에 관한 법률과 해결책 ▲한국 부동산의 관리 및 소송 ▲미국 자산의 상속과 증여에 관한 법률 ▲리빙트러스트를 포함한 미국의 상속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한다.

  • '명예 단증'우습게 보지마라

    이세돌 9단을 꺾은 인공지능 알파고가 입신(入神)의 경지에 오르게 됐다. 한국기원은 15일 알파고의 실력을 인정한다는 의미에서 프로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 한국기원이 명예 단증을 수여하면서 아마(아마추어) 단증이 아닌 프로 단증을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귀향' 미국 확대 개봉 상영지역 10곳으로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영화 '귀향'이 미국에서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개봉관이 확대됐다. 14일 이 영화 배급사인 와우픽쳐스에 따르면 '귀향'의 미국 개봉관이 LA와 댈러스 2곳에서 오는 25일부터 뉴욕 맨해튼, 뉴욕 퀸스, 뉴저지, 시카고, 산호세, 시애틀, 애틀랜타, 샌디에고 등 8개 지역이 추가돼 총 10곳으로 늘어났다.

  • 몸 속 장기가 한눈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가져다 대면 몸 속 장기를 생생히 보여주는 '증강현실 티셔츠'가 눈길을 끈다. 2일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큐리스코프(Curiscope)의 더 버추얼리티(The Virtuali-Tee·사진)라는 제품을 소개했다. 사람의 갈비뼈 모양이 그려진 이 티셔츠는 언뜻 보면 평범한 티셔츠와 별 다른 차이 점을 찾기 어렵다.

  • 힐러리-트럼프 '미니 슈퍼화요일' 완승…대선 본선서 맞붙나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민주,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15일(현지시간) 경선 레이스의 중대 분수령으로 꼽히는 '미니 슈퍼화요일' 결전에서 나란히 큰 승리를 거뒀다.

  • 北 "억류 美대학생, 국가전복음모죄로 15년형 선고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은 16일 억류 중인 미국인 대학생 프레데리크 오토 웜비어가 국가전복음모죄를 지었다며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피소자(웜비어)는 미국 정부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추종해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 관광의 명목으로 입국해 엄중한 반공화국 적대행위를 감행한 자기의 죄과를 인정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 "얼굴 왜 가리나"…원영이 계모·친부 신상 공개 '논란'

    (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7살 신원영군을 끔찍한 학대 끝에 숨지게 한 계모와 친부의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또다른 피해자인 원영이 누나(10)의 인권을 고려해서라도 피의자들의 얼굴 공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원조 친박'에서 與 공천논란 '태풍의 눈' 된 유승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후보 공천심사 과정에서 당내는 물론 세인들의 가장 관심을 끈 대목은 유승민 의원이 과연 공천을 받을 수 있느냐, 배제되느냐 여부였다. 이를 뒷받침하듯 새누리당은 후보 등록 시작을 1주일여밖에 남기지 않은 16일 오전까지 유 의원 공천문제를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 한국서 돌풍'과일 소주', LA선 찬바람

    지난해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과일맛 리큐르 제품, 일명 '과일소주'가 LA에선 인기가 시들하다. 미주 한인사회에 론칭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찾는 고객들이 기대이하다. 더욱이 한국에서조차 매출이 떨어지자 점점 시들해지고 있는'과일소주'의 판로 개척 목적으로 미주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 여론도 있어 과일 소주가 과연 LA 한인시장에서 살아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메이저리그 올해 첫 한국인 투타 맞대결

    '끝판대장'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홈런왕'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맞대결이 성사됐다. 결과는 삼진을 잡은 오승환의 판정승이었다. 이날 박병호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양 팀간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