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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학살"…총기 규제, 대선 쟁점 부상

    잇딴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주의 비판과 함께 총기규제 문제가 내년 대선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민주당은 이참에 총기 규제 문제를 정면으로 꺼낼 태세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보도자료에서 "더는 안된다.

  • 아프간 전면 철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11월 대통령 선거 전까지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병력을 전면 철수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보좌진에게 밝혔다고 미 NBC방송이 2일 보도했다. NBC는 복수의 전·현직 미 행정부 및 군 관계자들이 이같이 밝혔다고 이날 보도했다.

  • 韓美, 北발사체 이스칸데르급 KN-23에 무게…"추가발사할 수도"

    "비행속도 마하 6. 9면 탄도미사일"…러 이스칸데르 마하 6~7.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2일 새벽에 쏜 발사체 2발은 이틀 전 발사체와 유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미 군 당국이 판단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 올게 왔다…이대로 당해야만 하는가?

    일본 정부가 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각의(閣議·국무회의)를 열어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나루히토 일왕 명의로 공포되고 2 1일이 지나면 실제로 시행된다.

  • 이 와중에…북한 또 2차례발사

    북한이 이틀 만에 또다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들을 발사했다. 한 주 남짓한 기간에 이뤄진 세 번째 발사체 발사로, 이달 초부터 진행되는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반발이자, 비핵화 대화 재개를 앞둔 미국에 보내는 고강도 압박메시지로 풀이된다.

  • 발톱 드러내는 폼페이오의 야심…대권?

    미국의 북한외교 중심축을 맡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대권 도전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주관 행사에서 "언젠가 대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폼페이오 장관은 "내가 다음에 뭘 하게 될지 예상할 수 있었던 적이 없다.

  • 北 엿새만에 또 탄도미사일 "꽝 꽝"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31일 새벽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2발 발사한 지 엿새만이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6분과 5시 27분에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며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고도는 약 30km, 비행거리는 약 250km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에서 정밀 분석 중"이라고 했다.

  • '한국 사위' 호건 주지사 불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막말 파문의 불씨가 '한국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에게 튀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라이자 커밍스 의원의 지역구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를 "미국 최악의 지역"이라고 혹평했는데도 정작 호건 주지사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 대북 쌀 지원, 이달 출항개시 끝내 무산…北 공식입장도 '아직'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이달 안에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식량지원용 쌀 5만t 수송을 시작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결국 무산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WFP를 통한 대북식량지원 목표 시한을 다시 정했느냐는 질문에 "(당초 계획한대로) 7월 말 1항차 (출발은) 안 되는 것으로 됐다"고 밝혔다.

  • "나는 韓·美 양국을 위한 스파이였다"

    2016년부터 2018년 7월까지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재미교포 김동철 목사가 북한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해 미국과 한국을 위해 민감한 정보를 수집했었다고 말했다고 NK 뉴스가 29일 보도했다. 김 목사는 석방 후 처음으로 영어 매체인 NK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 자신이 2009년부터 스파이 활동을 했으며 나선경제특구(SEZ)에서 기업가로 활동하는 독특한 지위 때문에 스파이로 채용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