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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위' 호건, 무소속 출마하나?

    부인이 한국계여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사진)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번 대선에서 독자 후보를 추진하고 있는 중도성향 정치 단체 '노 레이블스(No Labels)'의 공동 대표에서 물러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다.

  • 영부인 질 바이든 '부창부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사진) 여사가 남편의 대통령 재선 도전을 앞두고 확산하는 남편에 대한 고령 논란을 반박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바이든 여사는 11일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82세가 된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 문제에 대해 "그의 나이는 자산"이라며 "그는 현명하고, 역사를 안다.

  • 바이든 '깜짝 역전' 펜실베이니아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표적인 경합주 중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을 역전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퀴니피액대가 펜실베이니아 유권자 1천6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양자 가상 대결시 바이든이 49%의 지지율로 트럼프(46%)에 3%포인트 앞섰다.

  • 아무 일 없이 4년 임기 마칠수 있을까?

     OECD 선진국 최고지도자 평균 연령 55. 5세. 올해 11월 미국 대선이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 보유자들 간의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누가 이기든 임기를 완주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고령으로 별세하거나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란 이유에서다.

  • 세계 지도자 점점 젊어지는데…대통령 나이도 미국 예외주의?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올해 11월 미국 대선이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 보유자들 간의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누가 이기든 임기를 완주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고령으로 별세하거나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란 이유에서다.

  • 남편 대권 도전에도 '두문불출' 멜라니아 트럼프, 모친상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도 외부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낳았던 멜라니아 여사가 모친상을 당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머니 아말리야 크나브스(78)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 미국 대선판 흔들 키워드…트럼프 재판·부동층·제3후보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2024년 미국 대선판을 뒤흔들 주요 변수는 무엇일까. 미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에 영향을 미칠 5개 요소 미리 살펴보기' 기사에서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 재판 ▲ 새로운 스윙 유권자 ▲ 로버트 F.

  • 트럼프, 콜로라도 이어 메인주에서도 대선 경선 자격 박탈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콜로라도주에 이어 메인주에서도 2024년 미 대선 출사표를 던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이 없다는 결정이 나왔다. AP, 로이터 통신과 CNN,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메인주 최고 선거관리자인 셰나 벨로즈 주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서면 결정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1년 1·6 의회 폭동에 가담했다는 점을 이유로 출마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 영화 '나홀로…' 출연 트럼프, 갑질 논란에 "제작진이 사정해서"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연말 고전영화 반열에 오른 '나홀로 집에 2'에 카메오로 나왔던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갑질 출연' 논란에 대해 제작진의 사정 때문이었다며 뒤늦게 반박하고 나섰다.

  • AI 가짜뉴스, 선거도 뒤엎을라

    올해 전세계 50개국에서 중요한 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최근 몇 년간 급속히 발달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외신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대선을 비롯해 러시아, 인도, 멕시코 등에서 선거가 열려 20억명 이상이 투표소로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