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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엔 제발 둘 다 나오지 마"

    미국의 민주당 지지층의 75%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화당 지지자들도 도널드 트럼프에 대핸 출마 반대가 50%는 넘었다. CNN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층의 75%가 2024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바이든 대통령이 아닌 다른 사람을 후보로 지명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 "바이든, 시진핑과 28일 통화할듯…대만·우크라 문제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통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통화가 성사되면 지난 3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 '코로나 격리' 바이든, 먼발치서 최태원 회장에 손인사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화상 면담을 한 이후에 나가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먼발치'에서 인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대통령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오늘 백악관에서 SK그룹 회장과 만났다"며 창가에서 정원에 있는 최 회장 일행을 향해 손을 흔드는 사진을 올렸다.

  • "석유 증산 약속 확답 얻기 실패"

    조 바이든 대통령의 첫 중동 순방이 ‘빈손’으로 끝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고유가 대응을 위한 석유 증산, 아랍 국가에서의 중·러 영향력 저지 등 주요 순방 목표에서 구체적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3 정상회의’에서 “미국은 중동 지역을 떠나 그 공백을 중국, 러시아, 이란이 채우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적극적이고 원칙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중동 지역에서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대선 출마 결심했다"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출마하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전이냐 이후냐 발표 시점만 남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 발간된 잡지 '뉴욕'과의 인터뷰에서 "내 마음속으로는 이미 (2024년 대선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더이상 고려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 '한국사위' 호건, 주지사 선거서 트럼프와 대선 전초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2024년 미국 대선 티켓을 두고 공화당 내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초전을 치르게 됐다. 11월 예정된 메릴랜드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에서 각자 다른 후보를 지지하면서 대리전을 치르게 된 것이다.

  • 트럼프 "인생은 80부터" 바이든 두둔 

    동병상련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적인 조 바이든 대통령을 두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차기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79세)이라는 점을 들어 다른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되자, 현재 76세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옹호하고 나선 것이다.

  • 尹 지지율 두달만에 30%대 '뚝'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두 달 만에 3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2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0%,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0%였다.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7.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6.8%포인트 상승했다.

  • 끝나지 않은 낙태 전쟁…비상사태 선포?

    조 바이든 대통령은 10일 연방 대법원이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폐기한 뒤 일부 주(州)가 낙태를 금지한 것에 대응해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백악관 내에서도 적법성과 실효성 등의 이유로 비상사태 선포에 회의적인 의견이 있으나 민주당 핵심 지지 기반에서 낙태권 폐기 판결에 대해 근본적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검토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 尹대통령 조전…"존경받는 정치가 잃은 유가족과 日국민 애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가 8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했다는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아베 전 총리의 유족인 아키에 여사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