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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번역사, 설 자리없다"

    구글 번역(translate. google. com)이 무척 똑똑해졌다. 통계에 기반을 뒀던 단순 문자 번역을 인공신경망 번역으로 바꾸는 업그레이드를 하고 난 후 더 정확해졌다. 구글은 15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구글 번역 서비스에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 '여행가방 끌고다닐 필요없다' 사람 졸졸 쫓아오는 AI 캐리어

    스마트폰 위치 추적해 1∼1. 5m 간격으로 따라와…소형가격은 45만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앞으로는 사람들이 공항에서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는 대신 버튼 하나로 캐리어가 자신을 따라오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목성에 혹시…?

    목성의 위성 가운데 가장 큰 유로파에서 수증기 발산 흔적이 발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26일 허블 망원경을 통해 유로파에서 수증기 발산 흔적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유로파 지하에 바다의 존재 가능성을 입증할 단서를 찾은 셈이다.

  • "입 딱 벌어질 정도는 아니야…아이팟 같은 결정타는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애플이 7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모델 '아이폰7'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대체로 실용적인 변화가 눈에 띄지만, 놀랄만한 혁신은 없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어폰 잭을 없애고 무선 이어폰을 도입한 것을 두고는 '도박'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등 논란도 일고 있다.

  • 아이폰7 공개 임박 "무성한 루머…6시리즈서 큰 변화 없을 듯"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애플의 신제품 공개(한국시간 8일 오전 2시)를 이틀 남겨놓고 무성한 추측과 루머가 떠돌고 있다. 애플의 철통보안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전례로 볼 때 정통한 애플 전문가들의 예측은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

  • 갤노트7 발화는 배터리 음·양극이 붙어 과열된 탓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최근 국내외에서 문제가 돼 글로벌 리콜로 이어진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은 배터리 내 음극과 양극이 단락됐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이는 갤럭시노트7용 리튬이온 2차전지를 납품한 업체의 제조 공정에서 미세한 오차가 발생한 탓이라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 여기는 화성?…아니 하와이

    지난 1년간 미국 하와이 산기슭에 화성과 비슷하게 조성한 환경에서 화성 적응훈련을 해온 과학자들이 무사 귀환을 앞두고 있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우주생물학자, 독일 물리학자와 비행사, 미국 건축가, 의사, 토양학자 등 6명은 작년 8월 28일부터 화성 생활을 가정한 1년 일정의 고립 훈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