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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정부, 귀화 신청자의 '이웃·직장동료'까지 조사하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앞으로 시민권 신청자의 이웃·직장 내 평판을 조회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은 26일 공개된 정책 공문에서 "귀화를 신청한 외국인이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이웃 조사'에 대한 면제를 즉시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 캘리포니아주, '소주의 날' 제정…매년 9월 20일 기념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한국의 전통술인 소주를 기념하는 날을 제정했다.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인 최석호(스티븐 최) 의원실과 현지 소주 업계에 따르면 최 의원을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의원들은 이날 오후 새크라멘토에서 소주 업체들과 지역 유력 인사들을 초청해 '소주의 날'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SNS 잠그고 '일회용' 휴대폰까지…美 입국 대비하는 여행객들

    "미국에 갈 때는 평소 쓰던 휴대전화 대신 임시 기기를 가져가세요. ". "휴대기기에 있는 자료는 하드디스크로 옮기거나 비밀번호로 보호된 클라우드 계정에 저장한 다음 삭제하세요. ". 미국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변호사와 개인정보 상담사 등 전문가들이 하는 조언이다.

  • '레이건 티' 즐겨입는 美 Z세대…"보수버전 체 게바라 티셔츠"

    "'레이건·부시 84'와 같은 티셔츠를 갖는 게 체제에 저항하는 보수적인 청년 세대의 운동에 동참하는 쿨한 방식이라고 생각했죠. ".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보수 성향을 가진 Z세대(1997∼2006년생) 사이에서 1984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조지 H.

  • 개강 맞은 美대학가 총격범 연쇄경보…대부분 허위신고

    미국 대학 상당수가 새 학년도 개강을 한 25일(현지시간) 최소한 6개 대학에서 총격사건 경보가 발령됐으며 거의 모두 허위신고로 판명됐다고 미국 NBC 뉴스가 전했다. 이날 학생들에게 경보가 간 대학들은 아칸소대, 볼더 콜로라도대, 아이오와주립대, 캔자스주립대, 뉴햄프셔대, 노던애리조나대다.

  • 트럼프, 언론까지 위협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대통령직에 대한 "편향적" 보도와 관련 ABC와 NBC가 방송 면허 취소에 대해 "완전히 찬성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텔레비전 네트워크들이 편향된 보도를 하고 있다며 이들의 방송 허가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인도 유학생 미국 입국 46%나 줄었다

    전 세계 인재들이 모여들어 세계 최고 교육기관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대학들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유학생에 대한 비자 검열과 기준을 강화하자 유학생들의 수가 급감하면서부터다.

  • 1290만불 낙찰…사상 최고가

    미국 프로농구(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가 사인한 농구카드가 스포츠카드 역사상 최고가인 1290만 달러에 팔렸다. 25일 영국 BBC에 따르면 헤리티지 옥션이 진행한 경매에서 ‘2007~2008 어퍼덱 익스퀴짓 시리즈 조던 & 브라이언트 듀얼 로고맨 사인 카드’가 1290만 달러에 낙찰됐다.

  • "흑인 시장 지역만 주방위군 투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곳곳에 주방위군 투입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 주지사와 시장이 이끄는 지역, 흑인 시장이 있는 지역만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에 이어 메릴랜드주에도 주 방위군을 투입하자 흑인인 웨스 무어 주지사는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 트럼프, 주방위군 투입 맛들였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LA와 워싱턴DC에 주 방위군을 투입한 데 이어 시카고를 다음 목표로 지목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법질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시 당국들은 치안을 명분으로 민주당 우세 지역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