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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장관 방한 보류·탄핵 관련 언급…계엄사태 볼륨 높이는 美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한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동맹국 정상에게 쓰는 용어로는 극히 이례적인 표현으로 비판적 인식을 숨기지 않는가 하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할 수 있는 안보협의을 잇달아 연기, 보류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 "미국도 한국처럼 군 투입 계엄 가능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세계가 충격을 받은 가운데 미국에서도 한국과 같은 계엄 선포가 가능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공공연히 군 동원 발언을 해온 것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나사 새 수장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항공우주국(NASA·나사) 수장으로 억만장자 제러드 아이작먼(41)을 지명했다.  아이작먼은 지난 9월 일론 머스크의 우주 항공회사 스페이스X의 캡슐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 지구 상공 약 750km에서 민간인 최초로 우주 유영을 하면서 일반에 그 이름이 알려졌다.

  • 서머타임 드디어 없어지나

     그동안 꾸준히 폐지 논쟁이 이어졌지만 변함없이 지속되온 서머타임(summer time·일광절약시간제)이 드디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인도계 기업가 라마스와미가 최근 엑스(옛 트위터)에서 서머타임 폐지 의사를 밝혔다.

  • 퇴직금이 1000만달러?

     이사회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지난 1일 사임한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퇴직금으로 약 1000만 달러를 받을 전망이다.  .  블룸버그통신은 3일 인텔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이같이 추산했다. 이에 따르면 겔싱어는 기본 연봉 125만 달러의 18개월분과 현재 연간 목표 보너스 340만 달러의 1.

  • 맨해튼 복판서 피격 사망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대표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가 4일 아침 뉴욕 맨해튼 도심 한복판에서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슨은 이날 오전 6시 46분께 맨해튼 미드타운의 힐튼 호텔 부근에서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의 총격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 "놀랍고 충격적…" 美한인들, 고국에 '계엄령 상황' 긴급 연락

    미국 한인 사회는 3일(현지시간) 고국에서 타전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관련 뉴스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여전히 한국의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NYT는 이날 '미국의 한인들은 서울에서 벌어진 상황들을 이해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기사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령에 따른 현지 한인들의 반응을 이같이 소개했다.

  • 가주 '트럼프와 소송전' 2500만불 준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경차르로 임명된 호먼이 불법 이민자 추방에 반대하는 시장을 체포해 기소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소송전에 대비해 2500만불 예산 책정에 나섰다. 가주 의회 예산위원회 위원장인 제시 가브리엘 하원의원(민주당)은 2일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신속하게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주 법무부와 각 기관에 최대 2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 "코로나, 中우한 실험실서 나왔을 공산 매우 커"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국 하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특별 소위원회'가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 "중국 우한의 한 실험실에서 출현했을 공산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소위원회는 이날 홈페이지에 본문 분량만 520쪽에 이르는 최종보고서를 공개하고 이런 결론을 밝혔다.

  • "국방예산 삭감, 머스크가 옳다"

     민주당내 진보를 대표하는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1일 국방예산을 비판하며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예산 삭감 예고에 지지를 표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일론 머스크가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