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美, 12개국 대상 입국 금지령 발효…"기존 비자 소유자는 제외"

    이란 등 12개국을 대상으로 한 미국 입국 금지 조치가 9일(현지시간)부터 발효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이란과 예멘,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콩고공화국, 적도기니, 에리트레아, 아이티,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등 12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 '가주 회사 생산, 79명 살모넬라 집단 발명"

    캘리포니아 등 8개 주에 있는 월마트 매장과 기타 식료품점에서 판매된 대량의 달걀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리콜됐다. 이는 7개 주에서 최소 79명을 감염시킨 살모넬라균 집단 발병과 관련이 있으며  이 중 21명은 입원이 필요한 상태다.

  • 불체자 단속 본격화…한인 개별 체포도

    연방 이민당국의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LA가 큰 혼란에 휩싸였다.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6일 LA다운타운 한인의류업소와 공장은 물론 한인타운 인근 홈디포와, 사이프레스 팍, 차이나타운 등 이민자 커뮤니티 밀집 지역 일대를 급습, 공포에 몰아넣었다.

  • 휴대전화 터치만 해도 불법

    운전 중 지도를 보기위해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것도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은 최근 운전 중 휴대전화의 사용을 금지하는 주법이 내비게이션앱를 보려고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경우에도 적용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 美, '비행기 탑승객 감시' 프로그램 10여년만에 공식 중단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비행기 탑승객 감시 프로그램 '조용한 하늘'(Quiet Skies)을 15년만에 중단키로 했다고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놈 장관은 연간 2억 달러(약 2천700억원)이 들어가는 이 프로그램이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정치적으로 악용돼 왔다고 주장하며 폐지 배경을 설명했다.

  • "팝콘각이네"…트럼프-머스크 요란한 파국에 SNS도 '후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요란한 '파국 드라마'를 지켜보는 이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조롱성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쏟아내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트럼프와 머스크의 싸움, 인터넷은 팝콘을 꺼내들었다"라면서 "엉망진창인 이혼이었고 인터넷은 방관적으로 지켜보고 있으니 당연히 밈이 난무했다"고 전했다.

  • 美법원, 트럼프 '외국인 하버드 유학·연수 금지' 또 제동

    미국 하버드대에서 유학 혹은 연수를 하려는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에 대해 미국 연방법원이 또다시 제동을 걸었다.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지방법원의 앨리슨 버로스 판사는 하버드대가 낸 임시조치 신청을 5일(현지시간) 받아들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발표한 포고문의 효력을 중단시켰다.

  • 환율관찰 대상 9개국 美 정부, 한국 재지정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5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 145곳 매각, 100여곳 매물로 

    이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알타데나 지역에서 부동산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집을 팔지 않습니다'(Altadena Not for Sale)이라는 사인에도 불구하고, 산불로 소실된 주택 부지들이 개발업자들에게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

  • 테슬라 주가 14% 폭락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테슬라 주가가 폭락했다. 5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14. 26% 급락한 284. 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1조 달러를 하회하며 9천170억 달러가 됐다. 1천520억 달러라는 거액이 하루 새 증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