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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의 허리케인에 플로리다 긴장…대피령에 방위군 가동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州)의 인구 밀집 지역인 탬파가 100년 만의 허리케인에 긴장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카리브해에서 쿠바를 거쳐 북상 중인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 탬파 지역을 직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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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히말라야에서 실종됐던 미국 유명 산악스키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현지시간) 히말라얀 타임스 등 현지 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수색팀은 미국 산악스키인 힐러리 넬슨(49)이 실종된 지 이틀 만에 히말라야산맥에서 그의 시신을 수습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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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라스베이거스 총격' 날 뻔…美경찰, 준비단계서 적발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최악의 총기 참사 중 하나로 꼽히는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을 모방한 범죄를 계획한 혐의로 캘리포니아주(州)의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UPI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북부 치코시(市) 경찰은 전날 오전 해당 지역의 한 모텔 인근에서 살해 협박 등 혐의로 댈러스 마시(37)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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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수혜를 입은 미국 장례업계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사망자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확대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리무진 서비스가 줄어들고 온라인 생중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났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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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설서 훔친 3마리 인질 삼고 몸값 10만불 요구동물보호시설에 있던 아기 침팬지 3마리를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는 황당한 사건이 사상 처음으로 벌어졌다. 최근 CNN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C)의 한 동물보호시설에서 벌어진 침팬지 납치 소식을 보도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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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주류는 "bro" …미투 이후 남성 인맥 부활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첨단 산업단지 실리콘밸리가 과거 성차별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모양새였지만 다시 예전으로 회귀하는 분위기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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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녀들의 이름을 지을 때 더욱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발음이 어려운 이름을 가진 사람은 취업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미국 대학의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티븐 우 해밀턴칼리지 경제학 교수의 연구 결과,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을 가진 사람은 쉬운 이름의 사람보다 학계에서 취업할 확률이 평균 1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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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미국 국방부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군 장병과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지난 22일 장병과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이행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