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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만의 허리케인에 플로리다 긴장…대피령에 방위군 가동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州)의 인구 밀집 지역인 탬파가 100년 만의 허리케인에 긴장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카리브해에서 쿠바를 거쳐 북상 중인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 탬파 지역을 직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히말라야서 실종된 미 유명 산악스키인, 숨진 채 발견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히말라야에서 실종됐던 미국 유명 산악스키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현지시간) 히말라얀 타임스 등 현지 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수색팀은 미국 산악스키인 힐러리 넬슨(49)이 실종된 지 이틀 만에 히말라야산맥에서 그의 시신을 수습했다.

  • '제2의 라스베이거스 총격' 날 뻔…美경찰, 준비단계서 적발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최악의 총기 참사 중 하나로 꼽히는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을 모방한 범죄를 계획한 혐의로 캘리포니아주(州)의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UPI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북부 치코시(市) 경찰은 전날 오전 해당 지역의 한 모텔 인근에서 살해 협박 등 혐의로 댈러스 마시(37)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 사망자 급증, 美 장례업계 활황?

    코로나19 확산으로 수혜를 입은 미국 장례업계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사망자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확대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리무진 서비스가 줄어들고 온라인 생중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났다.

  • 정신나간 승객

    비행 중인 기내에서 일등석 빈자리에 앉으려던 한 승객이 승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해 FBI에 체포됐다. 지난 22일 경찰은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타고  멕시코에서 LA로 향하는 비행 중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알렉산더 텅쿠르(33)을 기소됐다.

  • 정신나간 경찰

    경찰관이 20대 여성 용의자를 철길 위에 세워둔 순찰차 안에 구금했다가 달려오던 기차와 충돌하는 바람에 용의자가 중상을 입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5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플랫빌과 포트럽턴의 경찰관들은 지난 16일 “고속도로에서 권총으로 위협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 사상 첫 아기 침팬지 납치 사건

    동물보호시설서 훔친 3마리 인질 삼고 몸값 10만불 요구동물보호시설에 있던 아기 침팬지 3마리를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는 황당한 사건이 사상 처음으로 벌어졌다. 최근 CNN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C)의 한 동물보호시설에서 벌어진 침팬지 납치 소식을 보도했다.

  • 실리콘밸리 주류는 "bro" …미투 이후 남성 인맥 부활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첨단 산업단지 실리콘밸리가 과거 성차별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모양새였지만 다시 예전으로 회귀하는 분위기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

  • "내 아이 취업 못하는 게 이거였다니"

    미국에서 자녀들의 이름을 지을 때 더욱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발음이 어려운 이름을 가진 사람은 취업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미국 대학의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티븐 우 해밀턴칼리지 경제학 교수의 연구 결과,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을 가진 사람은 쉬운 이름의 사람보다 학계에서 취업할 확률이 평균 1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월급 올려주고, 주택 수당 더 주고 '팍팍'

    신병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미국 국방부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군 장병과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지난 22일 장병과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이행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